진안군은 4일 진안고원 치유의 숲 세미나실에서 ‘2020년 진안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6월 새롭게 위촉된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지역분과위원 65명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실시하여 주민참여 예산제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사)재정성과연구원의 윤지경 박사와 대전대학교 곽현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진안군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와 발전 및 사례 중심의 공모사업 제안서 작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위원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귀 기울여 담아 듣고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예산을 편성하고 사업 추진에 내실을 기하겠다.”며 “소통의 한 창구로서의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큰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22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사업들은 11월 의회 의결을 거쳐 본예산에 최종 편성할 예정이다.
장수군은 이달 26일까지 예비 귀농·귀촌인 교육생 23여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장수군 귀농학교를 운영한다. 매주 화·목요일 주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제23기 귀농학교에서는 장수군 소개 및 귀농정책 안내, 귀농선배와 함께하는 특강, 사과시험포 현장견학 등 귀농인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강의하고 듣는 교육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귀농 전반을 소개하고 귀농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한 현실적인 영농정착 계획을 세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금현 실장은 “앞으로도 매년 개최되는 귀농학교 교육생들의 의견을 꾸준히 반영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초기 정착을 도울 수 있도록 교육을 연중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장수군귀농귀촌지원센터(063-353-5340)를 상시 운영하며 예비귀농인들의 교육 신청 및 상담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부귀면에서는 3일 부귀면사무소 2층 소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20명를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에 따른 좌석배치, 손소독제,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의 거리두기 원칙을 지키는 가운데 참여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 진행되었다. 특별히‘치매파트너 & 파트너플러스 ’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진안군 보건소 오수지 간호사를 초청하여 치매예방을 위한 운동방법을 알려주는 등 쉽고 재미있는 치매교육을 실시하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재길 부귀면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되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안군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한 ‘제5회 진안군 게이트볼대회’가 3일 진안공설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관내 진안군게이트볼협회 회원 150여명 16팀이 참가했으며,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김광수 진안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한,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명부작성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뵐 수 있어 감사하다.” 며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아왔었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기 바라며, 어르신들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체육발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게이트볼 경기는 격한 운동을 하지 않고도 건강을 단련할 수 있는 스포츠로 알려지며 어르신들에게 인기 종목으로 각광받고 있어 전국적으로 동호인이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
백운면 산촌개발사업에 대한 주민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5회 걸쳐 백운면사무소와 흰구름 작은도서관에서 ‘산촌 마을주민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한다.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훈련원이 주관한 이번 교육에는 백운면내 임업인,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교육은 ㈜ 삼농연구소 이승형 소장을 초빙하여 마을공동체 사업의 필요성과 필요한 역량 그리고 타 시군의 우수한 운영사례 등을 교육함으로써 산촌개발사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현수 백운면장은 “산촌생태마을을 이끌어 갈 역량있는 리더를 양성하는 유익한 교육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 마을 주민의 소통과 역량을 결집하는 교육을 지원하고 임업·산촌 발전의 플랫폼 역할을 다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교육은 11.04(수), 11.05(목), 11.06(금) 저녁 7시에 백운면 흰구름 작은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진안군은 지난 10월 30일 ‘제21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제14회 진안군사회복지한마음대회」를 진안문화의 집 마이홀에서 개최했다. 한마음대회는‘사회복지의 날(9월7일)’을 맞이하여 9월에 시행하여야 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미뤄졌다. 진안군사회복지한마음대회는 2007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인의 사기를 드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행사로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문치과의원, ㈜건보, ㈜그린파이프, ㈜원광전자, ㈜바이오테크, 진안군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회, 제일약국이 후원한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복지한마음대회 기념식만 진행하였으며, 사회복지인 대표의 사회복지윤리선언문 낭독과 사회복지의 숨은 일꾼을 찾아 표창을 전달했다. 유공자표창은 진안군수상 임경영 상전면사무소 주무관, 진안군의장상 박기언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사무국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박영춘 부귀면사회복지협의회장,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상 한국수자원공사 금강본부 용담댐지사,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상 ㈜바이오테크 이정선 대표가 수상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김진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14번째 맞
진안군체육회는 지난 30일 백운면 흰구름문화센터에서 “2020년 진안군 마이산 한마음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안군체육회와 진안군탁구협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대회는 관내 탁구 동호인 약 15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는 △ 1부리그 백헌종 △2부리그 이정렬 △3부리그 서한욱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탁구 동호인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승패를 떠나서 서로에게 따뜻한 격려와 힘찬 박수를 보내며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탁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다”며 “이번 마이산 한마음 탁구대회를 통해 탁구 저변확대는 물론 군민 건강과 지역 화합에 기여하는 뜻깊은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봉운 체육회장은 “탁구를 즐기는 동호인 중 한 사람으로서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의 발전을 물론 참가한 선수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0년 진안군 클럽대항 골프대회가 지난 10월 30일, 진안군 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 파크골프 6개팀, 1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화합과 유대의 시간을 가졌다. 대회결과 △우승 부귀클럽 △준우승은 백마성클럽 △3위 정용주클럽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오늘 하루는 가을의 맑은 날씨 아래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시고 회원들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 며,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봉운 체육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무척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가을이 무르익는 이때에 웃고 즐기면서 서로를 위로하는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관내에 정착을 시작한 여성과 정착을 준비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용 정착교육 '진안 아주심기 클래스' 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0월 13일 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열린 이번 교육은 지역 귀농 귀촌인과 예비 귀농 귀촌인 등 총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농촌 생활과 경제, 그리고 집짓기에 대한 인문학 강좌를 비롯해 농사 기초와 실용 목공 및 용접 등 농촌 생활과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진행되었다. 나무틀로 밭을 만들어 작물심기, 목공과 용접기술을 이용한 의자와 테이블을 제작 하였으며, 지역의 선도농가 견학 및 먼저 정착한 여성 귀농 귀촌인과 함께하는 워크숍도 함께 열렸다. 센터는 이번 실용교육을 통해 여성 귀농 귀촌인들의 자립심을 고취하고 지역민과의 자연스러운 교류를 통한 인적 네트워크로 그들이 진안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각종 실습을 통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고, 농촌에서의 생활과 텃밭농사, 그리고 집짓기 등 다양한 강좌를 통해 유익한 정보도 얻고 깊은 생각도 할 수
진안군이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원활한 정착과 활기찬 농촌생활을 위한 ‘농촌 생활기술 학교’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열린 제4회 차 농촌 생활기술 학교에서는 귀농귀촌 교육 전문기관인 (사)농촌으로 가는 길(대표 성여경)이 주관하여 농촌 생활에 필요한 각종 농기계 작동법 등에 대해 이뤄졌다. 진안군 에코타운에서는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안천면 실습장에서는 직접 나가 현장실습을 진행하는 등 귀농 귀촌에 필요한 실무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농촌 생활기술 학교’는 지난 7월부터 총 4회차에 걸쳐서 이뤄졌다. 수강내용은 귀촌설계 및 컨설팅을 시작으로 트랙터, 관리기 등 생활 농기계 사용방법, 실생활에 유용한 용접 이론과 실습, 보일러 기술실습 등을 비롯하여 농촌 적정기술과 농촌주택 마련 및 관리, 참여하는 지역공동체, 소규모 친환경 영농(포도, 표고버섯), 귀촌농가체험 등 농촌 생활에 필요한 과목들로 구성됐으며 올 한해만 총 112명이 교육을 수료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은 도시민들이 선호하는 귀농귀촌 1번지로 명성을 쌓고 있다.”며 “4박 5일의 교육일정이 짧지만 진안군을 이해하고 농촌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