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진안고원시장 등 다중밀집장소에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부스 운영하여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감지기 설치 방법 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전단지와 홍보물 배부 등 집중 홍보를 펼쳤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연기로 화재를 감지하면 자체 내장된 전원으로 음향장치가 작동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게 하는 장치이며 소화기와 함께 화재 초기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여줄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소방시설이다. 전기정 예방안전팀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초기화재 시 소화기는 소방차 한 대와 맞먹는 효과를 발휘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가족, 이웃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가정마다 꼭 설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진안군일자리센터는 14일 진안공업고등학교(이하 진안공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진안군일자리센터는 전북권 주요 대학과 연계해 취업 준비생들의 진로 선택 및 취업 지원을 통해 기업의 채용 경향 변화에 대처하고,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한방고등학교에 이어 관내에서 두 번째로 진행했다. 진안공고 취업지원실인 스타박스에서 열린 이 날 행사는 전주대학교, 우석대학교, 군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함께 취업 프로그램인 ‘취업성공 ALL IN ONE(자소서, 면접) PASS’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맞춤형 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첨삭, 그리고 면접 활용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돼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됐다. 진안군 농촌활력과 김사흠 과장은 “센터와 전북권 대학 간의 연계로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일자리센터는 10월 중순 경에는 진안군민들을 위한 산림아트정원지도사와 탄소중립생활지도사 교육 등을 실시해 군민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진안군은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13일 진안문화의 집 마이홀에서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치매 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 알츠하이머병협회(AD)가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9월 21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치매환자 및 가족,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모여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치매인식개선을 홍보했다. 행사에서는 소리꾼이자 공연가인 임서방의 ‘인생 소풍은 지금부터’의 흥겨운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치매예방지도사 허채원 강사의 ‘100세 시대를 위한 치매 이해와 예방’을 주제로 한 강연 진행으로 참여자들에게 치매 예방 정보를 쉽게 전달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치매예방체조 동영상을 상영해 참여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치매 예방을 할 수 있는 간단한 체조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모 씨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보니, 주변의 치매 어르신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고, 치매 예방을 위해 즐겁게 웃으며 생활해야겠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
진안군 축구동호인들이 2023 진안홍삼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친선경기 를 가졌다. 진안군청소년축구동호회, 진안FC, 진안미르FC 소속 동호인 50여 명은 12일 오후 진안공설운동장에서 동호인간 화합과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진안홍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친선경기를 진행했다. 3개 팀이 참여한 이날 경기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진안군청팀과 진안FC팀의 첫 경기는 3대 1로 진안군청팀이 승리했다. 두 번째 경기는 치열한 접전 끝에 진안FC팀과 진안미르팀의 경기에서 진안미르팀승리로 끝났다. 경기가 끝난 후 3개 팀 동호인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2023 진안홍삼축제 성공 개최를 기원합니다!’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특히 회원들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 가족과 함께 적극 참여 할 것을 다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 대표축제에 관심 가져주시고 협조해주시는 축구동호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고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한 진안홍삼축제를 주민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치러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진안
진안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특별한 하루를 위한 행사가 오는 15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안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린다. 진안청년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열어주며 지역사회의 활성화와 청년들의 창의성을 격려하기 위해 ‘진안청년들의 특별한 하루’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열린다. 청년들 누구나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먼저 ▲가면살롱 (Mask Salon)은 참가자들이 자신이 꾸민 독특한 가면을 착용하고 행사에 참여해 창의적인 가면들이 만나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신묘한 자판기 (Mystical Vending Machine)는 신개념 소통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자신의 질문을 자판기에 입력하고 신비로운 답변을 받을 수 있어 재미와 깊은 생각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로컬 지상주의 (Local Grounding)는 자기만의 헤어와 메이크업 스타일을 찾아주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자기에게 맞는 스타일을 한껏 뽐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재즈콘서트 (Jazz Concert)는 19시부터 21시까지 다양한 장르의
진안교육지원청은 12일 진안군청 강당에서 제6회 ‘진안교육의 길을 묻다, 진안교육 원탁토의’를 개최했다. 이날 원탁회의에는 진안 학생의회⋅관내 교직원⋅학부모⋅지역민 등 진안교육공동체와 군청 업무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 고원 진안 지역의 특성을 살린 학생중심 미래교육 방향과 지역 소멸 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하는 열띤 토의가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진안군 YMCA 청소년 실내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해 논의한 진안교육 원탁토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전에 조사한 토의주제 및 진안교육 현안에 대하여 원탁별로 퍼실리테이터를 배치하여 활발한 토의를 이어갔다. 원탁토의 주제는 △작은학교 살리기(농촌유학 활성화 방안) △진안교육공동체 발전 방안 △초·중·고 학력신장 방안 △진로·진학지도 지원 방안으로 참가자들이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원탁별 정책제안서를 작성하여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춘성 진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교육주체별 진안교육 현안 문제 해결방안 토의 및 대안 모색에 힘을 실어 주었으며,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의 시간도 함께 하면서 진안교육 발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의에 참여한 학생들은 “진로·진학 및 학력신장에 대하여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 이하 진안군협의회)는 12일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해 진안군 문예체육관에서 제17회 진안군사회복지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진안군사회복지한마음대회는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2007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인의 사기를 드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김민규 진안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전용태 도의원, 진안군협의회 회원 및 임직원, 진안군 내 사회복지 종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평양권설경대표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사회복지인 대표의 사회복지윤리헌장 낭독과 숨은 일꾼을 찾아 표창을 전달했다. 이날 유공자 표창은 진안군수상에 우광일(진안읍사무소 복지행정팀), 진안군의회의장상 박지은(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송승호(거성소방전기대표),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상 김영미(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상에 채권자(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지회장)이 수상했다. 진안군협의회 김진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진안군의 복지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앞으로도 우리 사
진안군 용담면은 지난 11일 실내체육관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민 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화합과 단결로 승리를 다짐하는 선수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 조영희 용담면장은 “경기 결과도 중요하지만 진정한 승리는 면민들이 하나 되어 함께 즐기고 함께 응원하는 것”이라고 당부했으며, 김철영 용담면체육회장은 “꾸준한 연습을 통해 단합된 모습으로 용담면의 저력을 경기장에서 아낌없이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한편, 제61회 진안군민의 날 체육대회는 10월 12일 용담면 체련공원에서 개최된다.
진안군 정천면 체육회 및 행정복지센터직원 일동은 지난 11일 정천면 게이트볼장에서 선수단과 체육회 임원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회 진안 군민의날 체육대회 정천면 선수단 발대식을 열어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3인4각을 포함하여 총 12종목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제61회 진안군민의날 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2일 용담 체련공원에서 열린다.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체육대회를 준비하는 주민들의 기대가 매우 크고 오랜만에 울려퍼진 기분좋은 웃음소리에 다들 즐겁게 연습을 시작했다. 정교관 정천면 체육회장은 “선수단 여러분은 정천면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연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정천의 단합을 보여주자”고 말했다. 박동현 정천면장은 “이번 진안 군민의날 체육대회에서 무엇보다도 안전에 유의하시어 서로 다치지 않고 재밌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자고” 말했다.
전국한우협회 진안군지부(지부장 신재명)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1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다짐대회 및 개량교육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군의회 부의장과 군의원, 도의원, 무진장축협 조합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농가교육에서는 축산환경법, 한우개량, 거래소 검사과정 등의 교육과 환경법 교육에서는 축사 인·허가, 가축분뇨 처리시설, 악취관련, 벌칙사항 등 가축분뇨관련법 전반에 대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한우개량이 중점이었던 이번 교육에서는 한우번식경영 및 우량암소를 만드는 전략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농가에 맞는 개량은 이제 한우 사육에 있어 필수가 된 만큼 농가들의 교육열도 뜨거웠다. 또한 한우지원사업 소개 및 축산기자재 전시회도 같이 진행돼 농가들에게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됐다. 교육 전 기념식 행사에서는 사료값 폭등과 무관세 수입축산물 등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는 한우농가들에게 걱정과 위로를 담은 인사말과 축사가 이어졌다. 신재명 한우협회 진안군지부장은 “한우협회, 행정, 축협 등 여러단체가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하여 어려운 상황을 타개해 나가야 하며, 앞으로도 한우협회의 단합과 발전을 위하여 위와 같은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