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23일 진안 역도훈련장에서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역도연맹과 (사)진안역도스포츠클럽이 주관한 ‘2025년 진안고원 동호인 역도대회’가 개최됐다. 엘리트 출신 선수를 제외한 서울시 등 전국 역도 동호인 25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2인 1팀의 단체전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남자부에서는 충남 646팀(경량급), 목포 데빌팀(중량급), 여자부에서는 대구 업스트렝스팀(경량급), 광주 아이칸팀(중량급), 남녀부에서는 대구 업스트렝스팀(경량급), 경기 윈썸팀(중량급)이 우승을 차지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님과 김태건 (사)진안역도스포클럽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은 역도를 기반으로 한 ‘2025년 진안고원 전국 쓰로다운(크로스핏)대회’를 오는 5월 17일(토)부터 18일(일)까지 진안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사)진안군관광협의회는 24일 에코타운 세미나실에서 마이산 북부 활성화를 위한 먹거리 콘텐츠 용역 사업 2차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지역 먹거리 개발을 통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며 마이산 북부 상가의 역량강화를 위한 메뉴 선정, 서비스 개선, 홍보 및 마케팅 전략, 컨설팅 등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진다. 지난해 11월에 진행된 1차 간담회에 이은 이번 2차 간담회에서는 타 지역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마이산 북부의 독특한 먹거리 콘텐츠 개발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지역 공동체 의식을 일깨우고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진안군은 이후 개발된 먹거리를 활용하여 고원 음식을 통한 거점상권 활성화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며 개발된 음식은 스타트업 벤처 지원을 통해 지역의 먹거리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진안군청 정난경 관광과장은 “진안만의 특화된 먹거리 콘텐츠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이 홍보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진안군이 전북자치도의 ‘2024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진안군은 대부분의 평가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인구 7만 미만 그룹 도시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심사에서는 2024년에는 1기업-1공무원 전담제 및 기업민원 신속처리단 구성 운영을 통한 관내 기업 애로사항 해소 노력과 농공단지 입주업체 홍보 e-북 제작, 홍삼한방농공단지 다목적복합센터 개관 운영 등 진안군만의 특색있는 시책을 펼친 점이 인정받았다. 또한 연장농공단지에 128억 상당의 국가공모사업(휴폐업공장 리모델링,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이 선정되며 노후 농공단지 환경개선 및 침체된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민·관의 노력이 평가 가점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진안군은 올해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최대 애로사항인 폐수처리문제 해결을 위한 산업기반 확충을 위해 연장농공단지, 홍삼한방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2년 연속
진안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콘텐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는 전국의 우수 축제를 널리 알리고 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관광 관련 기관 등 226개 부스가 운영되고, 사흘간 4만 2천여명이 방문했다. 진안군은 지역 대표 축제인 ‘진안홍삼축제’를 중심으로 군 홍보 물품, 홍삼 제품 등을 특색있게 전시하고 ‘가위바위보’, ‘홍삼 사탕 무게 맞추기’ 등 체험 콘텐츠를 선보여 관람객과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진안군의 마스코트 ‘빠망’을 내세운 퍼레이드와 콘테스트에서 유쾌한 춤사위를 뽐내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진안군 콘텐츠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진안군청 관계자는 “이번 콘텐츠 부문 우수상 수상은 진안홍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와 관광 인프라를 통해 진안홍삼축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 축제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은 올해도 ‘2025 진안홍삼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
진안소방서(서장 김충국)는 신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입학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4월까지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신입생이 15명 이하이거나 소방관서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한 학교로 총 5곳이 선정됐으며 각 학교에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이 실시된다. 교육 내용은 ▲119 신고 요령 및 소화기 사용방법 ▲화재 발생 시 피난·대피 요령 ▲등·하교 시 교통사고 예방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군보건소는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7개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아이-원 꿈나무 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이-원 꿈나무 구강건강교실’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치약 사용 및 칫솔질 방법을 교육하는 체험형 실습 프로그램이다. 보건소는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신청을 받아 총 7개소, 14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구강교육 후에는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시술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불소도포 시술은 치아가 약한 아동들의 치아를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 충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40~70%의 높은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진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아이-원 꿈나무 구강건강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함으로써 구강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 백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상일)는 3월 20일, 다가오는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하여 지역 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도로변, 하천 주변, 공공시설 등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특히,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 부족 문제와 수질 오염 방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활동에서 수거된 쓰레기들은 주로 플라스틱, 캔, 종이류 등으로, 주민자치위원들은 이들 쓰레기가 하천과 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며 더 많은 주민들의 환경 보호 참여를 독려했다. 박상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작은 실천이 지역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 백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며, 지역 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환경보호
진안군 용담면은 지난 20일, 용담면주민자치위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련공원 및 도로변을 정리하는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오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제29회 용담면민의 날 및 제3회 용담호 봄꽃축제를 앞두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용담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이경철 용담면주민자치위원장은 “용담면민의 날과 봄꽃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 용담면은 민·관 협력을 통해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의 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진안군 진안읍 행정복지센터와 환경과 직원들이 새봄을 맞아 생활환경 대청소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읍사무소, 환경과, 그리고 환경단체인 용담호 수질개선 주민협의회와 강살리기네트워크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가지 및 하천변을 중심으로 버려지거나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용담호수질개선주민협의회 김정길 회장은 “용담호 수질 보전을 위해 군민들의 자율적인 실천 의지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북도민의 생명수인 용담호를 깨끗하게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진안읍의 청정한 환경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리며, 쾌적한 시가지와 깨끗한 하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진안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보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진안군은 2025년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20일 진안읍 진안천 일원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고, 수질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진안군청 환경과, 진안읍사무소, 용담호 수질개선 진안군 주민협의회(이하 용담호 협의회) 임원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진안 고원시장 앞 학천교에 집결해 마이파출소 주변에서 진안교육지원청 인근까지 약 1.3km 구간을 대상으로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진안천은 120만 전북도민의 식수원인 용담호의 상류 하천으로, 인근에 진안군민 약 40%가 거주하고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김정길 용담호 협의회장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용담호 상류 지역인 진안천을 중심으로 하천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의 작은 실천이 용담호 수질 보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적인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하천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용담호의 1급수 수질 보전과 청정 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