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청년협의체(회장 김영록)가 17일 오후 7시부터 장수누리파크 일원에서 제2회 장수 청년 야시장을 개장한다. 장수군 청년협의체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되는 제2회 장수 청년 야시장은 관내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상호 교류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제2회 장수 청년 야시장에서는 지역 주민 공연, 플리마켓, 체험부스, 포차 등이 운영되며,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장수군 청년협의체는 지난 상반기에도 장수시장에서 청년 야시장을 개최해 군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이번 청년 야시장은 장수 대표 관광지로 성장 중인 누리파크 일원에서 개최해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더불어 장수 청년들의 역량을 소개하고 청년 스토어 상품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 경제와의 상생을 위한 청년협의체의 의지를 반영해 외부 음식 반입도 가능하며, 누구나 원하는 음식을 포장해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빈중배 민생경제과장은 “장수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한 이번 청년 야시장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나아가 청년 스토어 홍보 등 장수 청년들의 역량을 장수 누리파크를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진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진안군센터)는 지난 2023.07.27. ~ 2023.07.28. 양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진행한 2023년도 전국영양사 학술대회에서 ‘군단위 소규모 지역 어린이의 영양·식생활 패턴 분석;진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특화사업 지속가능한 식생활데이터 구축자료를 활용하여’라는 주제로 논문 포스터를 발표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인구 감소 현상에 따른 다양한 사회문제가 어린이 식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이번 조사를 통해 식생활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식생활 교육에 반영하고자 진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이용하는 31개 시설을 대상으로 식습관 문제 및 영양상태를 조사하였다.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고열량·고지방·당류 식생활 영양패턴이 가장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안군센터는 이를 반영하여 7월 18일부터 8월 25일까지 관내 어린이 319여명 대상으로 [건강챌린지] 바른 식생활‘오늘도 튼튼’이라는 주제로 식생활 개선을 위한 대상별 영양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양교육 내용은 어린이집 및 병설유치원 대상의 경우 건강한 식품을 구분하고 섭취를 증진시키고자 시장놀이와 신호등을 통한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지역아동
진안군은 11일부터 23일까지 4회에 걸쳐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노후준비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 노후준비서비스팀 윤영섭 과장을 초빙하여 행복한 노후생활 도모와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고자 진안군노인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노후준비서비스 교육은 노인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고자 여름 특강으로 개설하였으며, “치매예방과 자산관리”라는 주제로 실시했다. 고령의 연세에도 불구하고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한 어르신은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예를 들어 쉽게 설명을 해주니 귀에 쏙 들어온다.”며, “노후준비 교육은 노인들보다 젊은이들이 들으면 좋겠다.”며 노후준비교육을 적극 추천했다. 지난 3월부터 총 14회 실시하였으며 1,200명의 노인대학생, 노인일자리 참여자, 건강복지프로그램 참여자에게 노후준비서비스 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진안군은 어르신들이 노년의 삶을 미리 준비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호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노후준비서비스 교육을 통해 든든한 노후생활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어르신들이
진안경찰서는 지난 14일 흉기범죄 대비 총력대응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안호영 국회의원, 김민규 진안군의장, 전용태 도의원, 자율방범대연합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로부터 안전한 진안 만들기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14일부터 시작되는 진안고추시장 개장일에 많은 주민들이 방문할 것에 대비, 시장주변에서 중점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진안읍 중심으로 가두 캠페인을 전개 하였다. 또한 이날 캠페인에 다중밀집지역인 공용터미널 주변에서 형사, 여청, 교통 등 가용인원을 동원해 최근 주요 커뮤니티 모니터링을 통해 위해를 암시하는 글이나 가짜 뉴스에 대한 범죄의 경각심을 홍보하였다. 주현오 서장은 생업을 위한 농번기 철에도 불구하고 많은 자율방범대원의 참석에 감사드리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진안 만들기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당부하였다.
전북 진안군은 지난 8월 14일 3시간동안 군청 강당에서 평생교육강사 역량강화교육(Chat-GPT활용)을 진행하였다. 교육은 전라북도 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주관하였으며, 진안군에서는 관내 평생교육 강사의 전문성 향상하고, 군민들에게 Chat-GPT 교육과 최근 평생교육 동향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교육을 진행하였다고 한다. 이번 큰주제로는 Chat-GPT이고 세부적인 주제로는 새로운 교육혁신코드, 나를 도와줄 GPT 으로 총 2가지 세부 주제로 구성되었다. 군 관계자는 “인공지능시대에 대비하여 진안군에서는 Chat-GPT 관련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더 나은 미래와 직업에 대해 성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질좋은 평생교육을 강사 및 군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진안군은 지난 12일 전북현대모터스FC 홈경기가 열린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안군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전북현대모터스FC와 진안군 간 상호발전과 상생, 2023 진안홍삼축제 홍보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춘성 진안군수, 김민규 진안군의회의장, 허병길 전북현대모터스FC 대표이사 등을 비롯해 주민 등으로 구성된 진안홍삼축제 홍보단 200여명과 1만4천여명의 관중들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이날은 전북현대모터스FC의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나가는 현장을 직접 관람하기 위해 수많은 관중들이 모여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진안군은 경기 시작 전 오는 9월 22일~24일까지 마이산북부 일원에서 열리는 ‘2023 진안홍삼축제’의 성공기원을 위해 동문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홍삼차 시음회, 룰렛 이벤트, 진안군 마스코트 빠망이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펼쳐 짧은 시간 안에 천여명이 넘는 관중들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해 준비된 시원한 홍삼차가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의 더위를 식혀주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경기 시작 전 행사로는 전춘성 진안군수, 김민규 진안군의회의장, 허병길 대표이사의 선수단 격려와 기념촬영, 시축
진안군자율방범연합회(회장 : 고명수)가 14일 진안읍 고추시장을 일대로 범죄예방결의대회·생활안전 홍보캠패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패인에는 진안군자율방범연합회 회장(고명수), 각 읍·면대 대장 및 대원들이 참여하여 진안고추시장에서 시작하여 진안군시외버스터미널까지 가두행진을 하며, 대규모 재난상황, 실종수색, 명절금융기관 등 순찰, 농촌5일장 순찰강화 및 성폭력과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진안군자율방범연합회 고명수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대원들이 참석을 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범죄없는 진안군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지난 5월부터 딸기 재배농가 및 스마트농업 관심 농가 25명 대상으로 농업 빅데이터 활용과 경영역량 향상을 위한 스마트강소농 스타트 단계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스마트 재배기술 20시간, 스마트 경영⸱마케팅 40시간으로 과정으로 구성하였고, 5월부터 10월까지 4시간씩 15회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달까지 스마트팜 시스템 운영 및 어플 활용 경영기록 작성 등 9회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디지털 마케팅을 위한 홍보 도구 활용 실습 및 딸기농가 현장실습 등 6회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바쁜 농번기 일정으로 영농철 농업인의 편의를 고려해 야간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생들은 스마트 경영, 마케팅 부분의 역량향상을 위해 무더위 속에서 아랑곳없이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앞으로도 스마트강소농 육성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과정 구성에 힘쓰겠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는 하반기 창업지원교육으로 인권·소통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갈등이 고조화 되고 있는 요즘 소통을 통한 인권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사회적 갈등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인권·소통교육은 8월 28일(월) ~ 9월 13일(수) 오후 5시~7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매주 주 2회/ 총 6회기)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진안읍 진무로 975) 2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존엄, 자유, 평등, 연대와 실천, 인권 친화적 일터 만들기로 총 6강으로 진행된다. 진안군은 공정하고 평등한 사회를 형성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사흠 진안군 농촌활력과장은 “사회적경제는 경제적인 이익뿐만 아니라 가치 창출과 공공의 복지를 목표로 하는 경제 체계를 의미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의 이해와 공존으로 도모하고 인권을 존중하며 다양성을 추구하는 문화를 조성하여 공정하고 평등한 사회를 구축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접수는 8월 25일까지이며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063-432-9751)에서 문의 가능하다.
진안군은 오는 12일(토) 오후 6시부터 마이산 북부 농촌테마공원 일원에서 ‘한여름밤, 진안 소풍’ 음악회 행사를 추진한다. 2023년 야간체험관광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야간 관광 시설 및 장소를 활용해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여행스케치·안다은·김혜정·퓨전 국악밴드 에이도스와 진안초 꿈빛 오케스트라의 낭만 가득한 음악 공연과 함께 텀블러 가방, 스트링 파우치, 걱정인형, 커플팔찌, 방향제 만들기 등 지역 단체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부스 등도 마련돼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깊어가는 여름밤, 무더위를 달래줄 음악회 행사와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진안에 방문하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