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동기를 부여하고 성공적인 창업 육성을 위한 2023년 진안 내일창업 아카데미(하반기)를 11월 8일부터 4주간 운영했다. 교육은 창업마인드 및 창업전략수립 과정이 포함된 기초 실무교육(9시간), 찾아가는 개인 컨설팅(개인당 6시간), 모의창업(3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예비창업자에게 창업 시장분석, 트렌드, 정부지원 사업 소개, 효과적인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교육하였으며, 또한 개인 컨설팅을 통해 창업 아이템 정립 및 도출에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80% 이상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소정의 혜택인 아카데미 수료증과 함께 2024년에 추진될 진안군 청년창업지원사업에서 가산점이 주어진다. 임진숙 농촌경제국장은 “창업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군민들의 참신한 창업 아이템이 성공적인 취창업으로 연결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29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진안고원음식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진안고원 특성과 진안음식의 우수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해 진안고원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지역의 브랜드, 음식, 관광 관련 전문가들의 진안고원 연구를 통해 다양한 정책제안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 제1부에서는 ▲주제1 ‘진안고원 음식의 가치 재조명’(한식창의센터 송영애 팀장) ▲주제2‘진안고원 이미지 제고를 위한 기초 연구’(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 송주창 주무관) ▲주제3 ‘진안고원 음식 산업 활성화를 위한 로컬브랜딩 전략’((주)크리티션 대표 안선우) 순서로 발표가 진행됐으며, 제2부에서는 류인평(전주대학교 교수) 좌장과 함께 전문가 패널들의 종합토론과 더불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하여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의 특성을 담은 진안산골음식의 가치를 되돌아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됐다”며 “진안고원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담은 진안고원 음식 브랜드의 가치를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경)에서는 진안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해 온 교원과 교직원을 적극 발굴하여 그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고자 올해 처음 신설한「진안참빛교육상」후보자를 12월 7일(목)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진안참빛교육상은 진안교육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하고 실천하는 숨은 인재를 발굴하고자 하는 김호경 교육장의 의지를 담은 상으로 올해 처음 실시한다. △진안교육 발전을 위해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힘씀은 물론 교외 및 지역사회에서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과 △관내 특색사업 운영을 위한 사업비 집행 등 학생 지원에 힘쓴 진안교육지원청 소속 지방공무원에게 주어진다. 후보자 추천방법은 학교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친 후 학교장이 추천하여 진안교육지원청으로 제출하면 되고, 추천 대상 인원에 제한은 없다. 지역주민이라도 학교에 추천을 제안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안교육지원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진안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행정지원과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호경 교육장은“투철한 소명의식으로 진안교육을 위해 학교현장과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숨은 인재를 발굴하고 격려하여 진안교육이
진안군일자리센터는 ‘2023년 진안군일자리센터 마이잡(My Job)서포터즈’가 29일 수료식을 끝으로 약 5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진안사통팔달센터 커뮤니티홀에서 진행됐다. 마이잡 서포터즈는 6월 영향력이 뛰어난 5명의 진안군 청년들로 최종 선발되었으며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제작하여 커뮤니티 및 SNS를 활용하여 센터를 홍보하였다. 서포터즈는 진안군 각 읍·면민의 날 등의 행사에서 이동출장상담소 및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진안군일자리센터의 사업 및 진안군일자리센터와 함께하는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독창적인 콘텐츠로 제작하여 온·오프라인으로 매월 3회 이상 홍보함으로써 진안군민에게 진안군일자리센터의 순기능 인지도 제고와 구인·구직 인력매칭을 도모해왔다. 또한, 활동기간 중 3회 이상의 간담회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하여 센터와 서포터즈 간 △애로사항 △활동독려 △일자리 아이디어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 실행하여 프로그램의 효율성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이를 통해 「2023년 진안군일자리센터 마이잡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진안
진안군은 지난 27일 오후 6시 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계획 및 계절근로자 초청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앞두고 결혼이민자 초청을 희망하는 관내 결혼이민자 및 배우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진안군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농촌일손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필리핀, 태국 등 2개국 5개 지자체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협약을 체결 했으며 관내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가족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가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나서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계획에 대해 설명하며 계절근로자 초청 시 근로계약 체결, 준수사항 등에 대한 내용에 대해 알렸다. 특히 2024년도에는 관내 178농가에서 597명 도입을 희망했는데 그 중 결혼이민자 초청을 희망하는 인원이 265명으로 조사돼 관내 거주 결혼 이민자의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이 날 교육에서 진안군은 2023년도 운영실태 점검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관내 결혼이민자 개인당 초청 인원을 10명 이내로 한정하고, 자가 고용은
진안군 용담승마클럽이 지난 21일~24일까지 장수군 공공 승마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입상했다. 진안군 유소년 승마단은 올해초부터 꾸준히 대회에 참가해 모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역시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명실상부한 유소년 승마 강자의 위엄을 뽐냈다. 경기결과 △장애물 유소년 포니 80class(초등부) 임지아(진안초) 3위 △장애물 80class : 임지아(진안초) 1위, 이다영(금산동초) 3위 △장애물 60class : 임지아(진안초) 1위, 이다영(금산동초) 2위 △마장마술 유소년 D class : 김재훈(안천중) 1위, 이다영(금산동초)3위, 임지아(진안초),여준우(금산동초) 장려상 수상을 기록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래가 촉망되는 유소년 승마인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진안군 승마산업을 한층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군은 지난 23일 한의약 대사증후군 프로그램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대사증후군 관리 교실은 혈압, 당뇨 등 사전검사를 통해 대사증후군 위험도가 높은 주민 20명을 선발, 9월부터 11월말까지 총 11주간 운영되었다. 이날 수료식은 결과지 분석결과에 대한 설명과 참가자 소감발표, 체형개선 우수자에 대한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기초검진, 유산소운동 및 식이교육, 비만관리 한방진료,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치료 등 개인의 체질별 맞춤 한의약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체중 3kg ~ 6kg 감량자 4명을 비롯해 대상자 평균 복부둘레가 91.8cm에서 89.6cm로 2.2cm 감소했고, BMI는 25.9(kg/㎡)에서 25.5(kg/㎡)로 0.7%감소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황모씨(60세)는 “프로그램에 만족하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건강에 더욱 관심을 가져 생활 속에서 늘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습관 개선, 보건·영양교육 등 통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민들
진안군은 24일 ‘백세 건강학교’를 개설하고 동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입학생 등 지역주민 100여명과 입학식을 가졌다 ‘백세 건강학교’는 진안군과 전북대학교 간호대학의 협력사업인 지역혁신(RIS)사업으로 진행되며 동향보건지소에서 65세 이상 독거 노인 중 장기요양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노인건강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백세 학교는 내년 5월까지 6개월 동안 운영하며 어르신에게 가장 필요한 치매,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 예방관리는 물론 음악, 미술치료 등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과 균형 잡힌 식단 제공 등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아침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다양하게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진안군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38.1%의 초고령 사회로 독거노인 비율 또한 37.5%로 주민설문 조사결과 노인건강 돌봄 서비스의 요구도가 1순위로 나타나 노인 돌봄 시설의 필요성이 대두 되고 있으나, 동향면에는 해당 시설이 없어 해당 주민들은 진안읍이나 인근 주간보호시설을 다니는 등 불편을 겪어 왔으나, 금번 학교 개설로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송미경 진안군 보건소장은 “백세 건강학교와 같은 노인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노인이
진안군은 22일 산약초 전시관 강당에서 귀농·귀촌 신규전입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슬기로운 진안생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신규 전입자들이 정착을 하는 데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전달해 장기적인 정착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에 대한 귀농귀촌 행정지원현황, 건축 인·허가 절차와 방법 등이다. 특히, 군청 실무자들이 강사로 직접 나서 군 정책안내와 정책정보 활용 방법 등은 물론 선·후 주민 간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완화 방법 등 실질적으로 귀농 귀촌 과정에서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내용 등에 대해서 강의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의 김진주 센터장은 “성공적인 귀농귀촌은 물질적 자산만 가지고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행정 지원정책에 대해 바로 알고, 열린 마음으로 우리 마을을 바라보는 것 부터가 실패 없는 귀농귀촌으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현재 청년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이 진행 중에 있으며, 11월 27일과 28일에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전북귀농귀촌지원센터 서울사무소에서 도시민 상담·홍보·교육
진안군은 지난 18일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장에서 드림스타트 12가구를 대상으로 김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부모와 아동이 평소에 즐겨먹는 김장김치를 담그며 가족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 및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김장김치 만들기 체험에 참가한 한 다문화가정 학부모는 “매 식사때마다 올라오는 김치를 아이들과 직접 담가서 만들어서 좋았다”며 “혼자 어렵게 하던 김장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며 김장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재밌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김장체험으로 양육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 드림스타트에서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부모교육, 가족힐링캠프, 정서·인지·언어치료 등 아동의 문제 및 욕구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