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평생 교육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8일 장수군에 따르면 군은 목공예, 그림 육아, 방송 댄스, 생활 발효 교실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 10개 과정 13개를 운영하고 있다. 목공방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목공예 수업은 평소 목공예에 관심이 많은 중년남성의 수요를 파악해 개설된 만큼 중년남성의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는 다양한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 노력의 결실이 엿보인다는 평이다. 현재 인기가수 안무가인 방송 댄스반 강사는 산서면 출신의 유명 안무가인 장인성 강사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주 서울-장수 간을 오가며 지역을 위한 재능기부에 아낌없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 지난 1차 프로그램 모집에서 목공예반과 최신방송 댄스반은 1~2분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호응이 좋았다. 이밖에도 플라워테라피, 어반드로잉, 마크라메 프로그램 역시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높은 호응 속에서 군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평생 교육프로그램 2차 교육생을 모집한다. 장수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장수군 통합예약시스템(https://vo.la/rWYr)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한 사람당 3개 과정까지 신청 가능하
전라북도교육청은 아침결식 학생들에게 간편식을 제공하는 ‘아침결식 개선 시범사업’을 2024년부터 추진할 예정인 가운데 참여 학교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아침결식 개선 시범사업’은 전북지역 학생들의 아침 결식률이 높게 나타남에 따라 시범학교를 지정, 운영해 학생의 건강권 확보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교직원 간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친 도내 중학교 중 희망교 신청 학생이며, 학생 1인당 1일 3,000원씩 연간 총 190일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다. 또 간편식을 준비해야 하는 학교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위탁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학교 사정에 따라 다양한 운영 방법을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시범학교 운영을 희망하는 중학교는 참여 신청서와 사업운영 계획서 등을 작성해 오는 9월 6일까지 업무관리시스템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아침결식이 많은 학교, 아침간편식 제공 장소 및 운영 인력 등의 운영 기반이 갖춰져 있는 학교, 사업담당자 및 구성원의 사업 참여 의지가 강한 학교 등을 중심으로 시범학교를 선정할 방침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일반인과 농업인 등 국민을 대상으로 농업연구개발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기술 수요조사를 8월 24일부터 상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사 분야는 △농축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 △그린바이오 융합 △기후변화·탄소중립 △식량주권 확보 △소득 자원화 및 농업인 복지△한국 농업기술의 세계적 확산 등이다. 참여자는 연구과제 발굴뿐만 아니라 이미 개발된 기술을 활용한 현장 지원 방안이나 정책에 반영할 필요성이 있는 아이디어 등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이번 기술 수요조사는 기존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을 통한 접수가 접근성이 낮다는 단점을 보완해 농촌진흥청 누리집(www.rda.go.kr)에서 회원가입 없이 휴대전화 본인인증만 하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농촌진흥청 누리집 첫 화면에서‘기술수요조사’막대 광고(배너)를 누르고 수요조사 창에 접속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 방법(붙임 1 참조): 농촌진흥청 누리집 접속 →‘기술수요조사’ 막대 광고(배너) 클릭 → 본인 인증(휴대전화) → 우측 상단 ‘신규작성’ 클릭 → 정보 작성 및 양식 업로드 → 우측 하단 ‘저장’ 클릭 이번 모집에서 접수된 기술 수요 가운데 연구과제 발굴 유형은 연구부서의
전라북도교육청은 ‘2024년도 지방보조금(민간보조)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은 건전한 시민사회단체를 육성해 민간의 교육행정참여증대로 행복한 전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접수 기간은 8월 25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다. 공모분야는 독서·토론 교육활동 지원, 예술활동 지원, 소외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과학교육 지원, 다문화 학생 교육 지원, 인성교육 지원, 환경교육 지원, 민주시민교육 지원 등 교육·학예에 관한 분야이며 총 지원예산액은 25억원 내외다. 지원 대상은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법인 또는 단체 △사무소가 전북에 소재하고, 사업범위가 전북 관내에 해당하는 학생·교직원·학부모를 비롯한 초·중등교육과 관련 사업인 단체 △공고일 현재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단체 등이다. 공모를 희망하는 단체는 도교육청 홈페이지 ‘참여/제안-민간보조사업-공모신청’메뉴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업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사전심의 및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보조금 지원이 결정된 사업은 분기별로 집행내역이 공
▲윤동욱(전북도 도민안전실장)씨, 윤원호씨 모친상/ 김태환, 조옥찬, 이성만씨 빙모상 별세 : 김삼례씨 , 25일, 전주 삼성장례문화원, 발인 : 8월 27일, 전주승화원(순창읍 가남리 선영), 063-247-1003.
진안군은 관내의 청년농업인들이 가진 농산업 분야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미래 농업 청년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진안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 ~ 45세 이하의 청년농업인으로 공모 분야는 신기술, ICT활용, 가공‧상품화, 체험‧치유‧관광, 유통‧마케팅으로 5개 분야이다. 공모 신청은 참가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필요 서류를 준비하여 농촌기술센터 농촌지원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오는 9월 1일까지이며, 접수된 아이디어는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 1명씩 선정하고 수상할 계획이다. 수상자는 내년도 젊은농업인 인재양성 시범영농 지원사업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받아 우대를 받게 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농촌지원과 농업인육성팀(063-430-8621, 8624)으로 문의할 수 있다.
전라북도교육청이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관을 모집한다. 전북교육청은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정 공고’를 내고 운영 기관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기초학습능력이 부족해 가정·사회 및 직업생활에서 불편을 느끼는 만 18세 이상 성인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교육부에서 고시된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초등·중학 학력을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국가·지방자치단체 또는 그 소속기관, 평생교육기관,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 등에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기관은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31일까지 도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로 전자문서 또는 이메일(kmc1246@jbedu.kr)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9월 중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실시하고, 11월 문해교육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중 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정기관을 확정할 예정이다. 지정된 기관의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3년이며, 교육감이 매년 평가를 실시해 운영기관 지정의 지속 여부 등을 결정한다. 이강 창의인재교육과장은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제도가 학력취득에
전라북도교육청이 2024학년도 대입 수시 지원을 위한 대면 진학상담실을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접수가 오는 9월 11∼15일 이뤄지는 가운데 공교육 차원의 진학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입 수시 대면 진학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면 진학상담은 도교육청과 6개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권역별 상시 대면상담과 연계해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다. 상담은 도교육청 대입진학지도지원실에서 9월 1~8일까지 운영하며, 평일은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토·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또 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등 6개 교육지원청에서는 9월 2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교육지원청 상담 장소는 각각 전주교육지원청 학력지원센터 2층, 군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익산교육지원청 1층 교육상담실, 정읍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 남원교육지원청 1층 대입지원실, 김제교육지원청 3층 학력지원센터 등이다. 상담을 원하는 학생․학부모는 전북 진로진학 홈페이지(http://www.jbe.go.kr/jinro)에서 ‘대입대면상담 신청’배너를 클릭하고 사전 신
전북도는 8월 23일 오후 2시, 전국 단위 민방위 훈련이 시작됨과 동시에 도내 민방위경보시설 121개소에서 일제히 적 공습상황을 가정한 주민대피 경보사이렌이 울린다고 밝혔다. 이번 경보사이렌 발령은 지난 5.31일 백령도 지역 경보발령 이후 새로 개정된 「민방위경보 발령․전달 규정」을 반영하여, 공습경보는 사이렌을 3분에서 1분으로 줄이고 음성방송으로 바로 넘어가 보다 빠르게 상황설명을 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고, 경계경보는 사이렌 울림 없이 음성방송만 실시하여 공습경보와의 혼선을 줄일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 공습경보(14:00 / 사이렌 1분+음성방송) → 경계경보(14:15 / 음성방송) → 경보해제(14:19 / 음성방송) 특히, 지난 7월 수해와 태풍 ‘카눈’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자체는 피해복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민방위 훈련에서 제외되어 경보사이렌이 울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 시군 : 익산시, 김제시, 완주군 읍면 : 고창군 공음면‧대산면, 부안군 보안면‧진서면‧백산면, 군산시 서수면 김영민 전북도 안전정책과장은 ‘8월 23일 오후 2시에 도내 전역에 울리는 민방위 사이렌은 실제가 아닌 가상의 적기 공습을 가정한 훈련상황이므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추진위원회는 오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 17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앞두고 8월 27일까지 각종 프로그램 참가 신청·접수를 받는다. 사전신청 접수 프로그램은 ▲장수에서의 1박 2일 적과의 동침 ▲토마토 속 황금반지를 찾아라 ▲한우랑 사과랑 가요제 ▲전국 한우곤포 나르기대회 ▲장수 한바퀴 ▲RED푸드를 찾아라 ▲장수야행 등 7개 프로그램이다. ‘토마토 속 황금반지를 찾아라’ 프로그램은 장수군의 대표 Red Color 농산물 중 하나인 토마토를 활용한 행사로 토마토를 던지고, 밟고 으깨며 토마토 속 황금반지를 찾는 놀이 프로그램이다. ‘장수에서의 1박 2일 적과의 동침’은 청정한 장수의 대자연 속에서 1박을 하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축제의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또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전국 한우곤포 나르기 대회’는 한우 먹이로 이용되는 대형 곤포를 나르는 프로그램으로 우승팀에겐 상금이 주어지며, 직장이나 동호회를 중심으로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장수야행’은 의암공원, 의암루, 논개사당 등 장수군의 역사·문화재를 이용해 야관 경관을 체험하며 이야기꾼과 함께 지역의 다양한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