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오는 18일까지 고향사랑기금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고향사랑기금의 사용처를 분명히 하고 더불어 기부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 · 보호, △지역사회 문화 · 예술 · 보건 증진 △군민 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밖에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참여 방법은 공모 제안서와 제안 설명서 등 필요 서류를 이메일(zyanggaz@korea.kr) 이나 방문, 또는 우편(무주군 무주읍 주계로97 무주군청 재무과 고향사랑기부팀) 접수(8월18일 18:00 도착분에 한함)하면 된다. 무주군청 재무과 임채영 과장은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정체성을 표현하는 동시에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 사업을 추진하는데 보다 역점을 둘 방침”이라며 “이번 공모를 기반으로 투명하고 유익한 기금사업을 추진해 재기부를 유도하는 한편, 기부자들을 무주군 관계인구로 확장하는 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공모를 통해 모아진 아이디어는 사업부서 검토와 선
전라북도가 성장잠재력이 높고 기술‧경영‧판매력이 우수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모집에 나선다. 공고일 기준 도내에서 3년 이상 경영하고, 제조업 및 지식기반산업을 영위하며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전년도 매출액 3억원 이상인 중소기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류는 7월 31일부터 8월 14일까지 신청기업 소재지 시·군 기업지원부서나 경제 관련 기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8월 15일부터 8월 18일까지 시·군, 경제 관련 기관에서 추천을 받아 서류·현장심사와 심층심사를 진행하며, 10월 중 ‘전라북도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2023년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유망 중소기업 모집 및 선정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 및 시·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공로패와 인증현판이 수여되며, 5년 동안 전북도 경영안정자금 융자한도 기업당 최고 5억 원까지 확대, 이차보전 3.0% 지원, 보증보험료 10% 할인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천세창 전라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유망중소기업 선정‧수상을 통해 성장잠재력이 높은 도내 중소기업이 전라북도에서 안정적인 기업 활동을 이어가도
장수군이 7월 31일부터 오는 8월 29일까지 제41회 장수군민의 장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군민의 장은 문화체육장, 산업공익장, 애향장, 효열장 등 총 4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선발한다. 추천대상은 장수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사람으로 군민 20인 이상의 연서 또는 장수군 소재 각 사회단체장ㆍ유관기관장ㆍ학교장ㆍ실국과원소장ㆍ읍․면장·출향 장수군 향우회장이 추천하는 자다. 접수기간은 오는 8월 29일까지이며, 추천서, 공적조서, 주민등록초본, 컬러사진 그리고 기타 공적사항 증빙자료를 갖춰 군청 2층 행정지원과 또는 각 읍·면 총무팀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완료 후 ‘장수군 군민의 장 조례’에 따라 공적사항 현지확인 및 예비 및 본심사위원회를 거쳐 9월 말 최종 군민의 장 수상자를 선발하게 되며, 오는 10월 17일 개최되는 제56회 장수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자에게 군민의장증과 메달을 수여할 계획이다.
진안군은 진안군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한 2023년 진안군민의장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일 밝혔다. 군민의 장은 대장(종합분야), 문화장, 공익장, 산업근로장, 애향장, 효행장, 체육장 등 총 7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선발한다. 추천대상은 군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사람이다. 자격 기준은 군민의 장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군 거주자이거나 군에 등록기준지(종전의 원적)를 두고 있는 사람 또는 공고일 기준 군 관내 직장(사업장)에서 1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거나 근무하고 있는 사람이며, 각 기관·사회단체장, 읍·면장, 향우회장 등의 추천이 필요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추천서, 공적내용기록서, 공적요약서, 주민등록초본 또는 기본증명서(필요시 제적등본), 컬러사진, 기타 공적사항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갖춘 후 진안군청 2층 행정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가 완료되면 ‘진안군 군민의 장 조례’에 따라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수상후보자의 공적사항을 면밀히 조사해 9월말 최종 선발하며, 제61회 진안군민의날 및 체육대회 기념식에서 수상자에게 군민의장증 및 메달을 수여할 계획이다.
진안군은 8월 1일부터 주택용 목재펠릿 난방기 지원사업 추가 신청 받는다. 이번 사업은 목재펠릿 보일러와 난로의 본체, 연통, 연료통의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의 난방 비용을 절감하고 더욱 편안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며 관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신청받는다. 지원품목은 목재펠릿 보일러와 난로이며 총 비용의 70%를 지원한다. 보일러의 경우 등록제품 보급단가 기준의 70%, 난로의 경우 최대 105만원을 지원한다. 더불어 동절기 목재펠릿 공급부족으로 인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산림청 주관으로 8월 30일까지 목재펠릿 하절기 선구매 시범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사업대상지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재생에너지 보급과 탄소중립 이행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많은 신청 바란다”고 전했따.
전라북도교육청은 오는 8월 10일(목) 실시하는 ‘2023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시험 장소를 28일 10시 도교육청 누리집(www.jbe.go.kr, 교육소식-알림사항-고시/공고)에 공고했다. 이번 시험은 총 1,112명(초졸 74명, 중졸 198명, 고졸 840명)이 지원했으며, 초졸·중졸 응시자 전체 및 고졸 응시자(수험번호 300800~300999)는 전주오송중학교에서, 고졸 응시자(수험번호 300001~300799, 302001~302002)는 전주공업고등학교에서, 재소시설 응시자는 송천중고등학교, 전주교도소 시험장에서 각각 응시해야 한다. 응시자별 시험장소는 해당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시험장 이외에는 응시할 수 없으니 유의하여야 한다. 초졸 검정고시의 경우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청소년증, 외국인등록증), 수험표, 검은색 또는 파란색 볼펜을 준비하고, 중졸․고졸 검정고시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검정색 사인펜, 필요시 개인 도시락 등을 준비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응시를 희망할 경우 반드시 ‘별도시험장 응시신청서’(공고문 참조)를 8월 7일(월)~8월 9일(수) 18:00까지 전라북도교육청 교원
진안군이 마을단위 동아리 활동이나 청년회, 부녀회 등 작은 규모의 공동체 조직 육성을 위한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진안군 마을만들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마을공동체 조직 육성 및 지원사업’은 마을공동체 조직의 육성과 마을만들기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마을단위 소규모 동아리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사업추진 분야는 ▲문학교실 ▲풍물교실 ▲노래교실 ▲도자기교실 ▲먹거리교실(쿠키, 빵, 음식 등) ▲교육 및 학습동아리 등으로 다양 분야로 신청 가능하다. 진안군민 5명 이상이 참여하면 자유롭게 신청이 가능하며, 8월 4일(금)까지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로 직접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마을공동체 조직 육성 및 지원사업은 심사를 거쳐 총 5개 팀을 선정하고 선정된 팀에게는 각각 250만원 내외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사업에 선정된 동아리는 사업 진행과 관련된 회계 및 정산 등의 교육을 받고 8월 10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신청 서류와 자세한 내용은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jinanmaeu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마을 단위의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움직이는 동아리 활동에
2023년도 보리·호밀 정부보급종 신청 안내국립종자원 전북지원(지원장 김병준)에서는 2023년도 맥류 보급종에 대하여 2023년 7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전북지역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 포함)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청할 수 있는 종자는 4품종 347.8톤으로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 될 예정이며, 가격은 겉보리 24,270(1포/20kg), 쌀보리 26,490(1포/20kg), 호밀 41,730(1포/20kg)이다. 공급내역은 아래와 같다. 종자는 수송지시 이후 신청내역(품종, 수량 등)에 대하여 변경 및 취소가 불가능하다. 변경 및 취소로 발생되는 손실(종자 대금, 대한통운 운송비 등)에 대한 책임은 신청 농가에 있으므로 이를 유의하여 신청해야 한다. 또한, 종자구입확인서는 신청한 농가명으로만 발급되므로 농업인상담소장, 담당 공무원 이름 등으로 대리신청 시 발급이 불가하므로 반드시 농업인 본인 이름으로 신청하여야 한다. 아울러, 신청한 종자는 정선 및 출고전 발아율 검사가 완료된 시점부터 10월 11일까지 가까운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정부 보급종 신청·공급 관련
전라북도는 기후위기를 극복할 중요 해법으로 채식 실천을 제시하고자 전북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기후위기, 탄소중립 그리고 채식’을 주제로 도민 교육과정(이하 교육)을 기획하고 교육 참여자를 8월11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UN 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의 ‘기후변화와 토지 특별보고서(2019)’에 따르면 고기와 유제품의 높은 소비율이 지구 온난화를 가속화한다고 발표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추세다. 이에 도는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지난 2021년 관련 조례를 제정한 이후 전북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채식 밥상 확산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도 채식에 대한 홍보와 교육, 사회적 인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북기후환경네트워크 주관으로 8월 중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 총 3회차*로 운영된다. 무료 오프라인 수업으로 진행하며, 회차별 참여 인원은 30명이다. * (1회차) 8.16.(수) 14시, (2회차) 8.18.(금) 14시, (3회차) 8.22.(화) 14시 첫날은 전북대학교 오창환 명예교수의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수업을 시작으로 지구쓰담이 남지숙 대표와 베지닥터 임
장수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2023년 치유농업 육성 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인 ‘원예심리상담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원예심리상담사 양성과정 교육은 치유농업의 자원 중 식물이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만큼 원예학을 기초로 상담학, 심리학, 사회복지학 등 다양한 분야를 이해하고 식물을 이용해 사람의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추구하는 ‘원예심리상담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는 치유농업 서비스품질 인증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및 운영, 평가를 할 수 있는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봉사로 기여하고, 학교, 병원. 복지관 등에서 원예 심리상담지도사로도 활동 가능하다. 교육은 8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9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의 80% 이상 이수 및 교육생 개별 발표 평가 종합 점수가 60점 이상일 경우 자격증 과정을 수료할 수 있다. 교육신청 접수는 7월 25일부터 8월 9일까지 1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체험농장 및 치유농장 운영자를 우선 모집한다. 자세한 교육과정과 접수방법은 장수군청 공지사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