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간, 도청 서편광장에서 ‘제14회 전라북도 생생마을 한가위 큰장터’ 직거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가위 큰장터’에는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도내 8개 기관이 공동으로 60개 부스를 설치하고 130여 개의 품질 좋은 상품을 판매한다. ※ 8개 단체 : ①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 ②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③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 ④농협전북본부 ⑤정보화마을협의회 ⑥경제통상진흥원(마을기업) ⑦사회적기업협동조합지원센터(사회적기업, 협동조합) ⑧전북광역자활센터 참여 기관별 대표 제품을 살펴보면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의 수제도라지 정과,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의 황금박대, 농협전북지역본부의 사과‧배‧포도, 정보화마을협의회의 치즈선물세트 등이 있다. 도내에서 가장 오래된 추석맞이 행사인 ‘생생마을 한가위 큰장터’는 그 명성에 걸맞게 최대 40% 할인 가격과 다양한 이벤트, 축하 공연 등을 펼쳐 행사장에 방문한 도민들에게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의 큰 기쁨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우체국 이포스트(e-post)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생생장터에서도 온라인으로 10월 20일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장터에서는
도내 마이스터고·특성화고 학생들이 만든 우수 제품이 백화점에서 판매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마이스터고·특성화고 학교기업 제품 판매 행사’를 오는 8~10일 롯데백화점 전주점 6층 행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교기업은 마이스터고·특성화고 교육과정과 기업운영을 연계해 아이디어부터 완성제품까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판매하는 것으로 학생들에게 기업가 정신과 창업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함이다. 군산기계공고 ‘우토리’, 남원용성고 ‘나무소리’, 한국치즈과학고‘꿈트는 치즈N스쿨’이 선정·운영 중이며, 이번 판매 행사는 3개교가 연합으로 진행한다. 2012년 교내 자율 목공동아리에서 출발한 군산기계공고 학교기업 ‘우토리’는 나무를 소재로 기계공업이라는 학생들의 전공을 살려 만년필, 수성펜 등 세상에서 하나뿐인 수준 높은 우든펜을 제작·판매한다. 2016년부터 운영된 남원용성고 학교기업 ‘나무소리’는 목기와 옻칠이 유명한 지역 특성을 살려 명품도마와 옻칠그릇 등 목공예 제품을 제작·판매한다. 2017년부터 운영된 한국치즈과학고 학교기업 ‘꿈트는 치즈N스쿨’은 청정임실에서 생산된 신선한 원유로 플레인요거트와 치즈 등을 만들어 판매한다. 이강 창의인재교육과장은 “학교기업
전북도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벌초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과 출향민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산림조합 벌초 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은 산림분야 전문기관으로서 벌초, 잔디 보수, 훼손지 복구와 묘지 조경 등 묘지관리에 관한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고 최근에는 위성항법장치(GPS) 및 묘지이력관리시스템으로 실묘(失墓)를 방지함은 물론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묘지관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벌초 도우미 서비스는 묘지가 소재한 각 지역 산림조합에 전화 또는 인터넷(http://iforest.nfcf.or.kr), 모바일(m.nfcf.or.kr) 등 다양한 채널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사용료는 현지 여건을 반영한 각 조합별 자체 기준으로 기준 단가를 책정했으며 면적, 거리, 묘지의 수, 주변여건 등에 따라 추가 수수료가 발생한다. 산림조합원(지역 불문)의 경우 10%, 3년 이상 연속 벌초 의뢰할 경우 5% 할인을 제공하기도 한다. 한편 도내 산림조합 벌초도우미 서비스 추진실적은 2019년 4,036건, 2020년 5,394건, 2021년 6,074건, 2022년 6,301건으로 해마다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접수 건
진안군은 이번 달 1일 「2023년 진안군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사업」 대상자 선발을 위한 접수를 시작하였다. 「진안군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사업」은 관내 지역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진안군 대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여 지역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재학생에게 연 1회, 1백만원의 생활안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자격은 관내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경우, 공고일(9월 1일) 기준 주소가 진안군에 1년 이상(단, 관외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경우는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2년이상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으로 직전 학기 평점평균 C학점(70점)이상인 자이다. 접수는 이번달 22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방문) 및 진안군청 행정지원과(방문 및 등기우편)에 신청서류를 제출하여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공고문 확인 또는 진안군청 행정지원과(063-430-2157)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진안군에서는 대학생들에게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어 한국장학재단에서 2016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대출을 받아 2023년 상반기에 발생한 이자분은 10월 2일 ~ 20일까지 신청받아 지원할 예정이다.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단장 조덕현)은 ‘진안군 지역특화산업체 지원사업’대상 기업 2개소를 오는 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진안군 지역특화산업체 지원사업’은 본래 홍삼특화산업체에 대한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고용창출 도모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었으나 최근 관내 식품 관련 산업체로 그 대상이 확대되면서 추가 모집을 실시하게 됐다. 총5개소가 참가하게 되는 이번 사업은 ▲컨설팅 프로그램 ▲홍보비 지원 프로그램 ▲식품박람회 참가지원 ▲채용알선 지원 ▲산업체 네트워크협력망 구축 등을 지원하며 올해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사업에 참가한 홍삼특화 산업체들은 맞춤형 전문 컨설팅, 홍보 지원, 식품박람회 참가비용 지원, 채용 알선 지원 등의 지원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식품 관련 산업체는 이번 모집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특히 홍삼, 버섯, 흑돼지 관련 산업체에 대해 우대할 계획이니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진안군청 누리집 공지사항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063-280-5276
진안군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진주)는 오는 9월과 10월 각 1회씩 4박 5일에 걸쳐 진행하는 청년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청년캠프는 진안군에 귀농·귀촌하기를 희망하는 관외 청년(1978년생부터 2004년생까지, 진안군 기준)이 대상이며, ‘그럼에도 우리는 진안!’이라는 주제로 진안군의 청년 정책과 마을탐방,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의 김진주 센터장은 “이번에 진행할 청년캠프는 우리 센터가 운영 중인 꿀벌하우스의 첫 번째 프로그램”이라며 “진안군은 청년협의체 등 청년 정책이 잘 갖춰져 있는 만큼 이번 청년캠프를 통해서 관외 청년들이 진안군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청년캠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청년캠프 신청은 1차 2차로 나눠 진행하며 9월 18일(월)에서 22일(금)까지 진행하는 1차 프로그램은 9월 13일까지 접수받고, 10월 9일(월)부터 10월 13일(금)까지 진행하는 2차 프로그램은 는 9월 27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청년캠프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refarm_1@naver.com)로 접수하고, 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진안군
전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주최하고「데이터산업법」제11조에 따라 데이터안심구역으로 지정받은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공동 경진대회(이하 대회)” 참가자를 9월 1일부터 모집한다. * 전라북도·국민연금공단,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 전북도는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2021년 디지털 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금융혁신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고 올해 1월 과기부로부터 데이터안심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대회는 금융 데이터뿐만 아니라 데이터안심구역 지정기관 간 미개방 데이터를 상호 공유하여 미개방데이터의 활용 가치를 확산시키고 새로운 혁신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개최된다. 전라북도·국민연금공단의 데이터안심구역을 이용해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전북 금융혁신 빅데이터 플랫폼(https://data.nps.or.kr/service)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결과물을 제출해야 하며, 타안심구역의 미개방 데이터, 후원기관(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및 기업(엘지유플러스, 신한카드, 비씨카드, KCB,
장수군이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의암공원 및 누리파크 일원에서 열리는 제17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서 ‘장수 한바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수 한바퀴’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즐기면서 장수군 대표 문화관광지를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단위 관광객 및 장수군을 처음 방문하는 이들에게 논개사당, 장수가야역사관 등 장수의 주요 명소 및 관광지를 돌아보고 소개하며 장수군 곳곳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제공해 장수군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행버스는 16일(토), 17일(일) 2일간 하루 2회 진행으로 문화 관광해설사와 함께 오전 10시, 오후 2시에 출발한다. 운행코스는 축제 행사장을 출발해 논개사당, 논개생가, 장수가야역사관, 장수포니랜드, 축제장으로 돌아오는 여정으로, 2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며 체험비는 1명당 2,000원이다. 이외에도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대표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장수군 홈페이지(www.jangsu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축제 대표전화(063-352-2011)로 문의하면 된다.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김학권)은 30일 전라북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도내 고등학생 80명을 선발하여 총 4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2023년도 희망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발표하였다. 신청기간은 2023. 9. 20.(수) ~ 9. 25.(월) 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홈페이지(www.jbiles.or.kr)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격기준은 전라북도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8. 30. 공고일 기준 6개월 전부터 보호자(부,모 또는 후견인)의 주민등록지가 전라북도로 되어 있는 자, 또는 보호자의 등록기준지가 전라북도로 되어있으면서 지원자(학생)가 도내 소재 중학교 졸업자이어야 하며, 2023년 1학기 내신성적이 평균 80점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평가기준은 학업성적 50점, 생활정도 50점, 가산점 최대 5점(다자녀,다문화 가정 자녀)을 적용하여 평가한다. 최종선발자는 10월 31일에 발표하고 장학금은 11월초에 지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진흥원(276-8309)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생산자협회(한우, 한돈, 낙농)와 함께 9월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도청 서편광장에서 도내 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축산물 소비촉진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료값 상승 등 사육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고 도내 생산 축산물(한우, 한돈, 가공품)의 우수한 맛과 질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산자협회, 축산물품질평가원, 생산자단체 등 15개 기관‧단체가 참여할 계획이다.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을 직접 체감하여 구입할 수 있도록 한우 ․ 한돈은 평균 소비자가격(축산물품질평가원 조사)의 최대 30%, 축산물 가공품은 10 ~ 60% 할인 판매할 예정이며, 추석 선물세트 판매도 병행한다. 또한 우유(K-milk) 무료나눔과 지난해 폐업 위기에서 기사회생한 도내 향토기업인 푸르밀 정상화를 위한 신제품 나눔행사, 한우시식회, 한우사진전, 축산물이력제 홍보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는 “2018년 이후 5년만에 치러지는 이번 소비촉진 행사가 사료값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도움을 주고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도내산 축산물을 구매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