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이하 치유센터)에서 하반기 ‘찾아가는 환경보건교육’ 참여 기관·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7월25일부터 8월8일까지 2주간이며 전라북도 내 어린이, 노인 등 취약계층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일정 협의 후 교육이 진행된다. 총 10곳을 선정해 <건강한 삶의 시작, 미세먼지 예방과 올바른 손 씻기>라는 주제로 기관 방문 후 1시간 정도 실시 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환경문제에 대한 도민의 관심 향상 및 환경보건 인식 강화를 위해 전라북도와 진안군 지원으로 실시되며 치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사각지대 없는 교육 실현을 위해 취약계층이 있는 기관으로 찾아가며 미세먼지, 혈액순환 치유, 올바른 손 씻기 등 체험 위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사전 신청으로 실시했던 익산의 한 기관 담당자는 “실제적인 손 씻기 활동을 통해 세균에 대해 관찰하고 손을 씻어 봄으로 더욱 위생에 힘쓰는 좋은 교육이었다”며 “아이들도 잘 따라하고 흥미위주로 진행되어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신청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도 실시중인 ‘찾아가는 환경보건교육 – 어린이 인형극’은 빠른 기간 내에 선착순 모집이 완료되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이하 어린이창의체험관)은 하반기 체험 교육 프로그램인 ‘어린이 합창단’을 기획하고 함께할 도내 초등학생 합창단원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8월 6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15~20명이다. 대상은 도내 초등학생 이상인 자로 노래에 소질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합창단원은 모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1명당 3~5분의 개별면접(지정곡 부르기 등)을 거쳐 선발된다. 선발 결과는 8월 21일 발표할 계획이며, 어린이창의체험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개별적으로도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합창단은 9월부터 매주 금요일에 수업이 진행된다. 3개월간 시범적으로 운영하다가 2024년에는 도내 합창 대회 참여 등을 목표로 정규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진안군 작은도서관 운영협의회가 ‘2023 진안군민 하나 되기 큰마음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진안 지역주민과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진행하고, 보다 나은 문화서비스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는 작은도서관 운영협의회는 지역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독서 문화 만들기를 위해 이번 공모전을 추진한다. 참가대상은 8세(초등학생) 이상의 진안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주제 제한 없이 독후감으로 응모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작품 각 1부이며 필요 서류는 각 작은도서관에 비치되어 있고 온라인으로도 받아볼 수 있다. 응모접수 기간은 오는 8월 31일(목) 오후 6시까지이며 작은도서관(진안푸른꿈, 마이, 세모네모, 동향, 숲속, 부귀, 백운흰구름)에 방문하거나 이메일과 우편접수로도 가능하다. 공모 부분은 독후감 3개 부분으로 아동부, 청소년부, 일반부로 부분별 최우수상(1), 우수상(1), 장려상(3)으로 총 15명에 시상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우수작은 9월 10일(일) 발표할 예정이다. 응모자 전원에게는 진안군 작은도서관 운영협의회 명의 참가 기념 선물을 증정하며, 선물은 제출하고자 하는 도서관에 직접 방문해 수령할
장수군이 2023년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8월 11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은 건축물에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사업 추진 절차는 ▲지원사업 신청 ▲현장 방문 및 슬레이트 면적조사 ▲최종 대상자로 선정 ▲슬레이트 철거 순으로 진행된다. 주택 철거비는 최대 700만원이고 우선지원대상은 자부담 없이 진행되며, 비주택은 200㎡이하 범위에서 슬레이트 철거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주택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개량사업 우선 지원대상은 1,000만원, 일반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최대 지원금액을 초과할 경우 자부담금이 발생하며, 사업을 희망하는 주민은 8월 11일까지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태영균 환경위생과장은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을 원하는 대상자 분들은 꼭 신청을 하셔서 혜택을 받으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라북도교육청이 2024학년도 대입을 위한 대학 입학정보 박람회를 연다. 전북교육청은 도내 수험생들에게 다양하고 정확한 입시정보 제공을 위한 ‘대학 입학정보 박람회’를 오는 7월 28~29일 원광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대입정보박람회는 올해 참여 대학 수를 늘려서 75개 대학의 부스가 개설된다. 많은 대학이 참여하는 만큼 다양한 진학 정보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대학별 상담 부스 운영 △대학별 입시설명회·진로 특강 등이 있다. 전북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대학 입학정보 박람회 사전참여 신청을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전북 진로진학 홈페이지(https://www.jbe.go.kr/jinro)에 접속해 신청한 뒤 접수증을 출력하면 된다. 1회차는 28일 13:30~18:00, 2회차는 29일 09:30~12:30, 3회차는 14:00~17:00 운영된다. 회차별 중복 신청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진안군은 오는 15일(토) 오후 7시 부귀면 메타세콰이어길 잔디마당에서 음악회를 개최한다. 군은 임진왜란 웅치전투의 역사적 가치와 위상을 높이기 위한 성역화 사업의 기반을 다지기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 하였으며, 사적지정이 최종 고시되는 귀한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음악회는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사적으로 지정된 부귀면 세동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음악회에는 포크송 가수 둘다섯, 이승재, 테너 손영호, 기타리스트 정창식, 앙상블 이네 등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해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회가 될 예정이다. 특히 진안 메타세콰이어길은 짙푸른 녹음이 내려앉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명품 길로써, 이번 공연까지 더해져 열기가 가득했던 하루의 끝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마무리 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정상식 문화체육과장은 “임진왜란 웅치전적 사적지정을 기념하여 군민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아름다운 명품 메타세콰이어길에 흐르는 여름날의 선율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는 9월 23일 개최…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강화를 위해 시(詩)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고, 낭송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전북교육청은 시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경험을 나누고, 학생들에게 문학적인 활동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2023. 전북학생 시(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23일 전주기접놀이전수관에서 펼쳐지는 ‘전북학생 시(詩) 페스티벌’은 도내 초·중·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린다. 주요 내용은 학생 시 낭송대회, 시 체험부스, 시인 초청 강연, 공연 등이다. 이와 관련 전북교육청은 학생 시 낭송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누어 신청 접수를 받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전북교육청 문예체건강과로 업무관리시스템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낭송 기준은 국내 시인의 시 1편을 암송(3분 이내)하는 것으로, 자작시 및 해외시는 제외되며 배경음악이나 소품, 악기 사용 등도 불가하다. 참가 신청이 많으면 예선심사를 거친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다양한 시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표현력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은 오는 7월 14일까지 ‘장수꿈의학당·장수학당’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장수꿈의학당·장수학당’은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자기 주도력, 학습 능력, 정서적 안정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인터넷강의 수강료, 여름방학 진로캠프, 개별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장수꿈의학당’은 관내 중학교 1~3학년 70여 명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대상자들은 인터넷 강의 수강료 40만 원과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여름방학 진로캠프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장수학당’은 관내 고등학교 1~3학년 50여 명에게 인터넷 강의 수강료 60만 원과 8월 8일부터 9일, 11일까지 여름방학 진로캠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며, 소재지 해당 읍·면사무소나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 방문 접수하거나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최훈식 이사장은 “장수군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 사무국(063-351-2567)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안군 진안역사박물관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 7~11월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지역의 공방이나 문화예술가 등이 강사로 참여하여 문화예술과 전통자원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으로는 7월 26일(수) 「매듭공예 장식품 만들기」, 8월 30일(수) 「편백 베게 만들기」, 9월 27일(수) 「천연화장품 만들기」, 10월 25일(수) 「하바리움 분위기 등 만들기」, 11월 29일(수) 「유리 향초 만들기」가 마련됐으며, 오후 7시 진안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접수는 10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진안군민 누구나 전화(063-430-8085)로 접수 가능하고, 프로그램당 선착순 12명을 접수할 예정이다. 진안군은 이번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박물관이 재미있고 즐기는 문화 공간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교육문화회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오는 7월 31일(월)부터 8월 11일(금)까지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2023년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독서교실은「알파세대의 메타 문해력」이라는 주제로 모든 학습의 기초 체력이자 미래 핵심 역량인 문해력 향상에 중점을 두어 1·2차로 나누어 운영한다. 1차는 종이책을 통한 기초 문해력 향상 수업으로 깊이 있는 독서와 다양한 방식의 토론 및 글쓰기 등 기초 문해력 증진에 집중하는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2차는 디지털 문해력을 위한 미디어 활용교육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재미있는 체험 및 만들기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디지털 리터러시를 갖춘 미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운영 내용으로는 △깊이 있는 책 읽기 △생각을 나누고 키우는 토론하기 △다양한 테마의 글쓰기 △알파미니로봇 연극 제작하기 △로보마스터로 레이싱 즐기기 △릴레이 AI 체육대회 등 문해력·디지털 문해력과 연관된 깊이 있고 흥미로운 수업을 준비하여 학생들이 의미 깊은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전주교육문화회관 누리집(https://lib.jbe.g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