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지난 21일 군민과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금사업 추진을 위해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ㆍ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ㆍ예술ㆍ보건 등의 증진, △군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이다. 공모신청은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이 있는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기금사업 아이디어 제안서와 필요한 서류를 이메일이나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8월 18일(금)부터 오는 9월 6일(수) 18시까지이며 공모를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는 사업적합성 및 창의성, 공공성, 지역성, 능률성 등의 평가항목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에게는 30만원, 우수상 1명에게는 20만원, 장려상 1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진안군 답례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 누리집(https://www.jinan.go.kr/) 공고/고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3회 체육영재선발대회가 무주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17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체육영재선발대회가 오는 21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예선전을 시작으로 본격 막이 오른다. 이 대회는 운동에 재능이 있는 숨은 체육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도 체육회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시도·도입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예선(8.21~30)과 본선(9.9), 결선(9.15)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올해에는 800여명의 도내 학생(초3년~중1년)들이 신청, 자신의 기량을 뽐내게 된다. 예선에서는 기초 및 운동체력 측정을 통해 200여명의 체력우수자를 선별하게 되며 본선에서는 운동기술체력·신경반응·운동협응능력 등을 진행한다. 본선을 통해 결선에 진출하는 학생들은 40여명이며 개인 능력 테스트(복합 레이싱 게임)를 통해 최종 순위를 가리게 된다. 결선 진출자를 비롯해 최종 우승자들에게는 장학금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지며 숨어있는 체육 재능을 발견, 전문(엘리트) 선수로 활동할 시 훈련비와 훈련용품 등도 지원된다. 또한 우승자를 배출한 해당 학교와 시·군체육회에도 포상금이 지급 될 예정이다.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진주)는 오는 8월 16일부터 5주간 주 1회 진행하는 귀농촌 정착교육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귀농촌 정착교육은 선도 농장 탐방과 자연농에 대한 이론 및 실습, 농기계 실습, 마을의 이해와 갈등관리 등 귀농·귀촌에 필요한 내용 전반을 자세히 다뤄 (예비) 귀농·귀촌인이 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의 김진주 센터장은 “진안군은 일교차가 높아 당도 높은 과일이 생산되며, 평균 해발고도가 400~500m의 고원지대인 만큼 흑돼지, 가금류, 낙농업 등 축산업 또한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귀농·귀촌인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 중 하나다.”라면서, “특히 이번 귀농촌 정착교육은 다양한 강의 구성으로 이루어진 만큼 귀농·귀촌에 대한 문턱을 많이 낮출 것.”이라며, 이번 교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교육을 받고자 하는 (예비)귀농·귀촌인은 8월 18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refarm_1@naver.com)로 신청하면 되며,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063-433-0243/0245)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진안군은 건강한 군민들의 삶을 영위하기 위해 8월 21일부터 1주일간 대사증후군 위험군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 접수를 시작하고 9월 첫째주부터 ‘한의약 대사증후군 관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사증후군이란 심장질환 및 당뇨병, 뇌졸중을 비롯하여 건강 문제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위험 요소를 뜻한다. 군은 혈압, 당뇨 등 사전검사를 통해 대사증후군 위험도가 높은 주민 20여명을 선발하고, 매주 1회 한의약적 접근을 통한 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해 한의약 사상체질별 건강관리법, 식단 및 영양관리, 요가 및 필라테스 등 건강 인식과 생활습관을 변화시키는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해 참여자들의 건강을 되찾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인식을 개선하여 지역 주민들이 활력 넘치는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건강관리교실은 11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보건소 건강증진팀(063-430-8563)에 문의하면 된다.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진주)는 오는 8월 23일부터 5주간 주 1회 진행하는 귀농촌 정착교육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귀농촌 정착교육은 선도 농장 탐방과 자연농에 대한 이론 및 실습, 농기계 실습, 마을의 이해와 갈등관리 등 귀농·귀촌에 필요한 내용 전반을 자세히 다뤄 (예비) 귀농·귀촌인이 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의 김진주 센터장은 “진안군은 일교차가 높아 당도 높은 과일이 생산되며, 평균 해발고도가 400~500m의 고원지대인 만큼 흑돼지, 가금류, 낙농업 등 축산업 또한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귀농·귀촌인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 중 하나다.”라면서, “특히 이번 귀농촌 정착교육은 다양한 강의 구성으로 이루어진 만큼 귀농·귀촌에 대한 문턱을 많이 낮출 것.”이라며, 이번 교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교육을 받고자 하는 (예비)귀농·귀촌인은 8월 18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refarm_1@naver.com)로 신청하면 되며,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063-433-0243/0245)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농촌진흥청은 어린이가 꿈꾸는 미래농업 그림 공모전 ‘나는 농업의 미래다’를 8월 14일부터 9월 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업의 미래상을 그림으로 표현케 함으로써 획기적이고 도전적인 농업연구 주제를 발굴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또는 같은 연령대의 어린이이며, 평소 상상 속에 그려본 미래농업의 모습을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해 응모하면 된다. 작품 접수는 8월 14일부터 9월 2일까지 ‘2023 농업기술박람회’ 누리집(www.농업기술박람회.kr) 막대 광고(배너)나 부대행사 메뉴의 어린이가 꿈꾸는 미래농업 그림 공모전에서 하면 된다. 공모와 관련된 세부 사항도 확인할 수 있다. 그림 색칠 재료는 제한이 없으며, 그림 사진 파일을 간단한 설명과 함께 접수 기간 내 올리면 된다. 수상작은 농업, 인문·사회,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10점을 선발한다. 수상자로 선정된 대상 1점(100만 원), 최우수상 2점(각 50만 원), 우수상 3점(각 30만 원)에는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여하고, 장려상 4점에는 문화상품권(각 10만 원 상당)
진안군 백운면에 소재한 (사)백운장학회는 오는 9월 4일까지 관내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사)백운장학회는 2003년 창립하고, 매년 지역출신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20회 188명에게 1억 2천여만을 지급했으며, 2023학년에도 초·중·고·대학생 8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백운장학회 장학생 신청대상은 백운면에 본적이 있거나, 백운면에 주소를 3년 이상 두고 생활하고 있는 주민 및 그 자녀로 학업 성적과 재산 상황 등을 고려해 가정형편이 어렵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장학생은 초·중학생은 학교장 추천에 의해 선발하며, 고등학생과 대학생은 관련 서류를 구비해 백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 작성 접수하면 된다. (사)백운장학회 (이남근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우수 학생을 선발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할 인재를 육성하고, 지속적인 장학기금 확충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9일 2024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중등학교 교사 신규임용시험 사전 예고를 홈페이지(www.jbe.go.kr)에 공고했다. 선발 분야별 예정인원은 유·초등교사의 경우 유치원 18명(장애 1명), 초등 41명(장애 3명), 특수유치원 5명(장애 1명), 특수초등 13명(장애 1명) 등 총 77명으로, 이는 전년도 최종 선발인원 79명보다 2명 감소한 것이다. 중등교사는 국어 15명, 영어 21명, 수학 15명, 체육 23명, 특수(중등) 12명, 보건 32명, 영양 22명, 전문상담 42명 등 총 31개 과목에 340명을 선발할 예정(장애인 구분 모집 인원 포함)으로, 전년도 최종 선발인원 328명보다 12명 증가했다. 이는 각 선발 분야별로 정원 증감 요인과 퇴직, 휴·복직 등을 반영한 사항으로 이후 교육과정 변동 등으로 실제 선발 규모는 달라질 수 있다. 최종 선발인원은 유·초등은 9월 13일(수), 중등은 10월 4일(수) 각각 공고되는「2024학년도 유·초등 및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특히 이번 2024학년도 중등교사 신규임용시험에서 보건교사의 경우 유치원(7명), 초등(13명), 중등
전북도가 농생명산업을 선도하고 각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세운 농어업인·단체 등 숨은 공로자를 발굴 포상하기 위해 제1회 전라북도 농생명산업대상 후보자를 9월 15일까지 접수한다. 전라북도 농생명산업대상은 농어업·농어촌의 가치 제고와 농생명산업 발전에 기여한 자를 포상하여, 수상자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시상하는 상으로, 작년까지 삼락농정 대상으로 시상하다 올해 관련 조례 개정으로 그 명칭이 변경됐다. 시상분야는 지속가능 농어업, 활력있는 농어촌, 미래먹거리 농생명 3개 분야로 지속가능 농어업 분야는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로 농가소득 증대에 공헌한 자, 활력있는 농어촌 분야는 농어업인 삶의 질과 농어업·농어촌 가치제고를 위해 공헌한 자, 미래 먹거리 농생명 분야는 식품 소재 등을 기반으로 기술·산업 간 융합을 통해 농생명산업 발전에 공헌한 자를 추천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법인·단체 사무소 관할 시군 농업부서에 접수할 수 있다. 추천된 후보자 중에서 1차 예비심사, 현지확인을 거친 후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농생명산업대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엄정하게 수상자를 선정해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수상자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