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23.3℃
  • 흐림강릉 21.9℃
  • 구름많음서울 26.3℃
  • 구름많음대전 25.6℃
  • 흐림대구 24.7℃
  • 박무울산 23.6℃
  • 구름조금광주 26.9℃
  • 흐림부산 27.1℃
  • 구름조금고창 26.2℃
  • 맑음제주 27.7℃
  • 구름많음강화 22.9℃
  • 구름많음보은 23.5℃
  • 구름많음금산 24.1℃
  • 구름조금강진군 26.8℃
  • 흐림경주시 24.1℃
  • 흐림거제 26.2℃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용담 섬바위,백운 점전바위 산림문화자산 대상지로 신규발굴

 

 

 

진안군이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데미샘’과 ‘하초 마을숲’, ‘진안 운일암반일암 대불바위와 열두굴’ 3개소에 대해 산림자산을 보전하고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관광자원화를 모색 중이다.

 

국가산림문화자산은 역사적 보전가치가 높은 숲, 나무 등 유·무형 산림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그 가치를 평가해 산림청에서 지정한다.

 

군은 이를 보전하고 지역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4월 학술용역을 완료했다. 현재는 종합 안내판을 설치하고 있다.

 

이번 학술용역으로 입증된 지질적, 생태적,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 스토리텔링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전과 관광자원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용담 섬바위’, ‘백운 점전바위’를 신규 국가산림문화자산 대상지로 발굴해 4월 신청을 마쳤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신규 발굴한 대상지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검증을 통해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산림이 주는 풍요로움과 가치를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잘 가꾸고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제52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 차지한 전주고 야구부 초청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여러 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둬 전북자치도의 명예를 드높인 것은 물론 우리 도민들에게 큰 자부심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52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주고등학교 야구부를 초청해 전주고 야구부의 성과를 축하하고, 전국체전 출전을 격려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전주고교 라구한 교장을 비롯해 김성희 전북야구소프트볼협회장, 김관우 총동창회 상임부회장, 주창훈 야구부 감독 및 선수 등 50여 명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큰 박수를 보냈다. 전주고등학교 야구부는 올해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신세계 이마트배 준우승, 청룡기 우승, 마지막 전국대회인 한국의 고시엔이라 불리는 봉황대기 우승까지 대단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정우주 선수와 이호민 선수는 U-18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돼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데 큰 수훈을 세웠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주고 야구부 선수들이 그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올 한해 보여주고 있는 성과는 ‘도전경성’을 모토로 새롭게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에 큰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