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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마령면 찾아가는 노인대학 졸업식

 

진안군 노인회는 15일 마령면사무소 강당에서 ‘제2기 찾아가는 마령면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노인대학 졸업생 50명과 전춘성 진안군수, 진안군의회 김광수 의장, 안한수 노인회장, 구동수 노인대학장, 양수현 마령면장 등이 참석하였다.

진안군노인회는 군의 지원을 받아 진안군노인대학(학장 구동수)에 참여가 어려운 노인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10월 30일 입학식을 하고 매주 화, 금요일에 마령면사무소 2층에 강의실을 마련해 교양, 건강과 음식, 자기개발, 행복한 노후, 음악과 오락 등 다채로운 강의와 전춘성 군수의 군정설명, 조준열 의원의 의정설명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마령면 노인대학 참가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수업 전・후 강의실 소독, 쉬는 시간 환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수업에 누구보다 열심히 참가하였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50명의 교육생이 무사히 졸업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노인대학과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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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 차지한 전주고 야구부 초청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여러 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둬 전북자치도의 명예를 드높인 것은 물론 우리 도민들에게 큰 자부심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52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주고등학교 야구부를 초청해 전주고 야구부의 성과를 축하하고, 전국체전 출전을 격려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전주고교 라구한 교장을 비롯해 김성희 전북야구소프트볼협회장, 김관우 총동창회 상임부회장, 주창훈 야구부 감독 및 선수 등 50여 명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큰 박수를 보냈다. 전주고등학교 야구부는 올해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신세계 이마트배 준우승, 청룡기 우승, 마지막 전국대회인 한국의 고시엔이라 불리는 봉황대기 우승까지 대단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정우주 선수와 이호민 선수는 U-18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돼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데 큰 수훈을 세웠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주고 야구부 선수들이 그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올 한해 보여주고 있는 성과는 ‘도전경성’을 모토로 새롭게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에 큰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