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백운면은 2월 2일부터 3일까지(2일간) 클린하우스가 설치된 29개 마을 현장에서 청정환경을 지키고 쓰레기 3NO운동 정착을 위해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체험 및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배출 교육을 실시했다.
그동안 클린하우스 청결·건강지킴이 등의 인력을 활용하여 클린하우스 정비를 실시했으나, 일부 주민들의 인식이 부족하여 이를 개선 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청결한 클린하우스 관리 및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계도·홍보를 당부했다.
청결지킴이로 활동 중인 "번암마을 전상길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에게 쓰레기 분리 배출 계도·홍보를 실시하여 깨끗한 클린하우스를 운영해 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현수 백운면장은 “클린하우스 청결지킴이가 취약시간에 클린하우스 내 넘침 현상 및 혼합쓰레기 방치 등으로 마을 미관을 저해하고 악취 민원 발생을 해소 하는 데 노력해 주시길 바라며 행복한 청정 진안을 만들기 위해 주민 모두가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