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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2021 전국장애인체육대회, 6일간의 발자취

 

 

진안군은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진안군 선수단 8명이 5종목에 출전해 메달 8개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진안군 선수단은 전민재(육상), 최은지(수영), 김정순(파크골프), 한영환(파크골프), 조동식(파크골프), 이용만(파크골프), 박기홍(배드민턴), 이성호(축구) 등 8명이다.

도쿄패럴림픽에도 참가한 국가대표 전민재는 100m(T36,T38) 1위, 200m(T36,T38) 2위, 400m(T36,T38) 2위로 육상 종목에서 모두 입상하는 활약을 펼쳤으며, 최은지 선수는 접영50m(S6) 1위, 배영 100m(S6)에서 2위로 기록하며 실력을 뽐냈다.

파크골프에서는 김정순 선수가 여자 개인전 PGI에서 2위, 한영환 선수가 남자 개인전 PGST1 3위, 이용만 선수가 남자 개인전 PGST1에서 20위, 한영환, 이용만 선수는 남자 2인조 단체전 통합에서 21위를 했으며 조동식 선수는 남자 개인전 PG에서 8위를 차지했다.

배드민턴 박기홍 선수는 남자 복식휠체어 통합에서 3위를 하였으며 축구 이성호 선수는 남자 11인제축구(청각)에서 8강까지 올랐다.

 

진안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선수분들께 매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진안군 장애인체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장애인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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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