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 농촌지도자 회원 대상 농작업 안전교육

 

농촌지도자 진안군연합회는 27일부터 28일 양일간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회원 80여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전북대학교 농생물학과 최인영 교수를 초빙농약 안전사용 교육과 더불어 작물보호제(농약) 작용기작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농약 살포시 농약 안전사용을 위한 농작업용 안전보호구 제작 실습을 병행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혔다.

박순서 연합회장은 “열심히 농사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고”라며 “농촌지도자 회원 여러분의 건강 증진과 농업인단체 활성화에 충실한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60여년 역사의 농촌지도자가 진안농업 발전의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이번 교육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농업의 선진기술 보급에 앞장서서 우리 진안 농가를 잘 이끌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진안군연합회는 과학영농 보급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농업 후계자 육성과 농가 소득증대, 농업인 권익향상 등 농촌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농업인학습단체로 현재 300여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