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진안군지부는 2일 농협진안군지부에서 ‘나’부터 시작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친환경 ESG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ESG는 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의 앞 글자를 딴 용어로 기업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경영, 투명한 지배구조가 근간이 돼야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농협진안군지부는 일회용 종이컵 사용 감축을 위한 개인 텀블러(머그컵) 사용,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녹색소비를 위한 친환경 사무용품 사용 등 ‘일상생활 속 친환경 캠페인’을 적극 실시키로 했다.
정미경 지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ESG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고,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직원들과 함께 공감하고 작은 활동부터 실천해보자는 취지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일회용 종이컵 사용 감축 등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친환경 경영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