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용담승마클럽 유소년 승마단(대표 이영래)이 지난 5일~7일 열린 익산시장배 전국승마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익산시 공공승마장 준공기념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각지에서 참가한 유소년 승마단들과 함께 엄청난 열기를 띠었다. 창단 이후 항상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던 진안군 유소년승마단은 이번 대회에서도 어김없이 입상을 하였는데 4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다음과 같은 성적을 거두었다.
경기결과
장애물 - 60cm 중등부 1위 김재훈
장애물 - 100cm 중등부 3위 이상혁
KHIS-7등급 중·고등부 3위 김재훈
장현우 농축산유통과장은 “진안군 유소년 승마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진안군 말산업의 발전과 홍보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지역 최초로 자체 승마대회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하는 등 점점 말산업 저변이 확대 되어가고 있다”며 “계속 말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