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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전라북도산림환경연구소, 내동산자생식물사진전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내동산 자생식물의 아름다움과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과 소통과 협력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11월 16일부터 12월 5일까지 백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내동산 자생식물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내동산은 진안군 백운면, 성수면, 마령면 등 3개 면에 걸쳐 있으며 해발 887m로 백양꽃, 너도바람꽃, 흰괭이눈, 노각나무 등 570종의 다양한 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전시회는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전북 산림환경연구소에서 시작해 지역주민 및 외부 관광객들에게 내동산 자생식물에 대해 널리 알리고자 백운면 행정복지센터로 자리를 옮겨 2차로 전시회를 이어나간다.

현관 로비, 다목적강당에 내동산 자생식물(함박꽃나무, 산딸나무, 층층나무, 기린초 등) 사진 40점을 전시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자생식물 사진 전시는 물론 일반인들이 식물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재미있는 식물이야기’,‘우리 주변 나무 쉽게 구별하기’,‘전라북도 공립나무병원’등 산림교육 자료를 함께 제공해 전시회를 찾는 주민과 외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정선 백운면이장협의회장은 “전시회 감상을 통해 우리 지역에 위치한 내동산 전반에 대해 손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아름다운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며, 모든 진안군민들이 전시회에 방문하여 내동산의 아름다운 자생식물을 감상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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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