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총재 소순갑, 진안지회장 조준열)은 11월 29일 진안군청 광장에서 효문화 거리 캠페인 행사 발대식을 갖고 진안읍내 및 진안고원시장 일대에서 ‘효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는 슬로건으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부모사랑 효문화 거리 캠페인 행사는 13년째 도내지역을 순회하며 시행되는 (사)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의 대표사업으로 이번 행사에는 김광수 진안군의회 의장과 전춘성 진안군수, 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 회원, 사회단체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소순갑 총재는 “우리나라 고유 미풍양속인 효가 바로서야 날로 증가하는 사회악을 줄일 수 있다.” 며 “이번 거리 캠페인을 통해 우리의 자랑스런 효 문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준열 진안지회장은 효 선언문 낭독과 출정식에 이어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부모사랑을 주제로 홍보물 배부 및 실천 서명운동 등을 펼치면서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시행으로 진안군이 효의 본고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군민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효 실천에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