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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보건소, 『한의약 대사증후군 관리교실』수료식

진안군 보건소는 『한의약 대사증후군 관리교실』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최종검진 결과를 통해 성적 우수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는 등 뜨거운 인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한의약 대사증후군 관리교실』은 혈압, 당뇨 등 사전 검사를 통해 대사증후군 위험도가 높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총 10주에 걸쳐 운영됐다. 한의학적 접근법을 통한 대사증후군의 이해, 비만체형교정 요가, 건강걷기 방법,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치료 등 건강 인식을 개선하고 생활습관을 변화시키는 교육을 매주 실시하여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고혈압·당뇨등록교육센터와 연계하여 개인별로 맞춤 영양도시락을, 대사증후군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를 매주 제공하여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 이상’이 75%를 차지해 프로그램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함을 보였다.

 

대상자의 꾸준한 참여와 적극적인 노력으로 최종검진 결과, 체중감량 부분에서는 3.4kg 감량한 참가자가, 복부 둘레 감량 부분에서는 11cm 감소한 참가자가 수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주민들의 건강 인식과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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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