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경영인 진안군연합회(회장 황인준)는 15일 진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국민의 먹거리 생산과 새로운 농업 소득창출’이라는 주제로 제28회 한국농업경영인 진안군연합회 가족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농연 회원 및 관련기관 등 5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약식으로 진행했다.
기념식에서는 진안농업발전에 기여한 농업경영인 중 6명을 선발하여 군수 및 한농연 중앙회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황인준 회장은 대회사에서 “코로나 19가 지속됨에 따라 농업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 지역 농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농업경영인 및 농업인의 단합된 힘으로 이러한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자”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제28회 진안군 농업경영인 가족대회 기념식을 축하드리며, 올해 기상이변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농산물 생산에 노고를 치하하고, 3차 백신 접종률을 높여 코로나 위기에 대응하자”고 말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국립농업과학원 최동필 연구사를 초빙해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교육’으로 농업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 및 주의사항에 대해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