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군민자치센터에서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직무교육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진안군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강사로는 前 전북도청 보건사무관 김인겸 전문강사가 나서 식품위생법 이해, 위해식품 감시 요령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은 식품위생업소 위생관리 점검, 부정·불량식품 단속, 위생관련 각종 홍보에 참여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식품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식품위생업소 코로나19 방역관련 지도 및 홍보 활동도 겸하는 등 진안군의 안전한 식품위생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다.
민원봉사과 김수윤 주무관은 “이번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계기로 법에 대한 이해도와 위해식품 감시 역량을 향상시켜 군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