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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어린이 '돌봄놀이터’사업은 계속된다

-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영양•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

진안군이 관내 저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아동비만예방사업인 ‘건강한 돌봄놀이터’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성인 비만으로 이행하기 쉬운 소아 비만을 사전에 예방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2개소(드림케어‧중앙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지난 3월부터 이달 15일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코로나 19로 인한 신체활동 감소를 해소하기 위해 아동전문체육지도사가 매주 1회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영양교육을 위해 보건소 영양사 및 아동전문요리지도사가 매주 교육을 실시했다.

 

프로그램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신체계측 및 효과평가 결과, 아동의 비만율은 사전 46.6%에서 사후 36.6%로 10% 감소하였으며, 아동의 신체활동·영양 지식 및 행태 또한 소폭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만족도 조사 결과 아동과 센터관계자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2022년도 사업 재참여 의지를 적극적으로 피력하였다.

 

참여 기관의 한 관계자는 “아이들의 비만예방 및 건강증진에 정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며, 특히 아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내년에도 꼭 신청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2022년도에도 관내 지역아동센터 2개소를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놀이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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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