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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실존했던 인물의 '효' 행적 책으로 엮어..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회, 진안군 효 문화유산 책자 발간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회는 ‘기억해야할 가치를 찾아서(부제 : 진안군 효 문화유산)’ 책자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책은 진안군에 살았던 인물의 '효' 행적을 기록한 책으로 기존의 책과는 달리 비문과 풀이, 사진, 삽화, 에세이를 포함하여 일반 다수가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진안군민으로 구성된 조사단이 꾸려졌고 조사단이 직접 현장을 답사하고 후손들을 찾아 인터뷰를 했다. 그 과정에서 부딪혔던 소소한 일들과 느낌들을 소박하게 글로 담아냈으며, 그 결과 62개 자원을 선정하여 책으로 엮었다.

진안군마을축제는 주민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여 즐기는 소박한 농촌형 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 그러나 지난 몇 년간 지속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매년 개최되던 마을축제가 중단됐다. 이에 마을축제조직위원회는 진안 지역의 효와 마을축제를 접목해 나가기 위해 이번 조사를 기획했다.

최인석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장은 "이 책을 통해 우리 가까이 있지만 무심했던 '효 문화유산'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고, 효의 가치와 정신에 대해 알아가고 이어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면서 “마을축제에 효를 접목하여 마을의 대다수인 어르신들에게 더 뜻깊은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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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