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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 동향면 노인대학 입학식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회장 안한수)는 10일 동향면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제5기 찾아가는 동향면 노인대학(학장 구동수)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안한수 진안군노인회장, 구동수 대학장을

비롯해 노인 대학생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입학생 선서, 학사계획 보고, 노인 대학장의 입학 식사 순으로 진행했다.

 

동향면 노인대학은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3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주2회 수업을 진행한다. 교양, 시사, 건강관리, 웃음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용기에 큰 박수를 보내며 노인대학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멋지고 품격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 찾아가는 노인대학은 접근성이 어려운 읍·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100세 시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마령면 노인대학을 비롯해 부귀면, 성수면, 주천면에서도 운영됐으며 금년에는 동향면에서 제5기 찾아가는 노인대학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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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찾아 의료공백 속 환자들 곁 지키는 의료진들 노고 격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장기화된 의사집단행동 속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며 헌신적으로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공의 공백 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일반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으로 인해 응급실 환자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지사는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으로부터 전공의 공백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과 추석 연휴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청취한 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의료공백을 메우며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큰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최근 응급실 대란 우려 등 도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인건비 4억3,200만원과 자동흉부압박기 15대(재난관리기금 4억9,500만원)를 지원했으며, 공중보건의사 및 군의관 9명을 파견하여 인력을 보강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동안 도내 19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