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교육청-군청, '22년 첫 교육협력실무협의회 개최

-교육단계별 맞춤형 교육지원 공모사업 등 논의-

 

 

진안교육청은 지난 10일 진안군청과 2022년 첫 교육협력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는 교육지원청 사업담당자와 장학사 및 군청 교육사업부서 1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2021년 군청이 진안교육에 지원한 사업 결과를 나누고 2022년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도 진안군이 관내 초·중·고·기관에 지원하는 교육사업은 총 34개 사업 2억3,000만원에 달한다.

 

2015년 첫발을 내디딘 진안교육 실무협의회는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다.

그동안 협의회를 통해 교육과 행정의 칸막이를 걷어내고 지역의 학생들이 자존감을 가지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였다.

이 과정에서 진안교육청은 군청에게 지역과 상생하는 학교-마을교육공동체가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과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해 줄 것을 요청해왔다.

 

그 결과 진안교육청에서는 2023년 개원을 목표로 (가칭)진안교육공동지원센터를 추진 중에 있다. 올 12월에 설계용역을 마치고, 내년에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며, 진안군에서는 센터 설립에 필요한 공사비의 30%에 달하는 6억3천3백만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각 교육장은 “앞으로도 진안군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