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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동화로 여는 마음치유 집단상담 교실 운영

 

진안군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동화로 여는 마음치유 집단상담 교실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가정환경의 어려움으로 정신적·사회적으로 위축된 아동들의 긍정적인 자아를 강화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지난 7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1시간씩 직접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찾아 상담을 실시한다.

 

강사로 나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허은하 센터장은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자 5명 이하 소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매회기 재밌는 동화 읽기와 주인공 되어보기, 나 위로해주기, 마술 시연,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놀이중심의 교육으로 아동들의 마음 회복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올해 6월까지 이번 프로그램을 장기적으로 추진해 코로나로 인해 우울해질 수 있는 아동들의 마음을 동화를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 청소년전화를 24시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있으며 매년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는 1388 청소전화 모니터링 평가에서 4년 연속 100점을 맞아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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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 차지한 전주고 야구부 초청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여러 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둬 전북자치도의 명예를 드높인 것은 물론 우리 도민들에게 큰 자부심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52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주고등학교 야구부를 초청해 전주고 야구부의 성과를 축하하고, 전국체전 출전을 격려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전주고교 라구한 교장을 비롯해 김성희 전북야구소프트볼협회장, 김관우 총동창회 상임부회장, 주창훈 야구부 감독 및 선수 등 50여 명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큰 박수를 보냈다. 전주고등학교 야구부는 올해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신세계 이마트배 준우승, 청룡기 우승, 마지막 전국대회인 한국의 고시엔이라 불리는 봉황대기 우승까지 대단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정우주 선수와 이호민 선수는 U-18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돼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데 큰 수훈을 세웠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주고 야구부 선수들이 그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올 한해 보여주고 있는 성과는 ‘도전경성’을 모토로 새롭게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에 큰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