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15일 지원센터 내 입주단체 신입활동가들을 대상으로 통합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마을만들기 관련 12개 단체가 입주하여 협력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올해까지 신규 직원이 입사한 (사)마을엔사람과 진안군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회, 진안군마을간사사무장협의회,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진안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진안자활센터, 꿈꾸는공방 등 8개 단체의 신입활동가들이 참여했다.
신입활동가 통합 오리엔테이션은 각 단체별 활동 내용과 방향성을 함께 공유하고 독립된 단체로서의 목표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진안군을 만들기 위한 공동의 비전을 수립하는 워크숍 형태로 진행됐다.
노영권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은 “마을만들기 활동으로 시작된 다양한 기관·단체의 역사와 기관·단체 간 유연한 연대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지속적인 연대와 협력을 위해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