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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농민회 영농발대식 및 풍년기원제

 

 

진안군은 17일 부귀면다목적구장에서 진안군 농민회가 한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영농발대식과 풍년기원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군 농민회원 100여명이 참석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한 ‘농민 기본법 제정’과 ‘농지법 개정’을 한목소리로 외쳤다.

 

더불어 전춘성 군수, 김광수 진안군의장, 이한기 도의원을 비롯한 진안군 의원들과 조합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안군농민회의 발전과 농민의 기본권 확대를 응원했다.

 

또한 코로나와 이상기후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농민들이 풍년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풍년기원제를 지내고 농업인으로서 협동심 및 자긍심을 고취하며 우의를 다지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박시진 신임 농민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어려운 농촌을 우리가 지키고 이끌어 왔듯이 앞으로도 서로가 노력해 경쟁력 있는 농촌으로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이에 전춘성 군수는 “농촌의 주인은 지금 이곳에 있는 농민들”이라며, “그동안 농촌을 떠나지 않고, 후손들을 위해 영농발전을 위해 애써온 만큼 잘 사는 진안이 될 수 있도록 행정도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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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