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는 17~18일 관내 학교폭력 및 아동안전을 위해 치안파트너로 근무하고 있는 아동안전지킴이 2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실시하였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놀이터, 공원 등과 같이 아동들의 활동이 빈번하고 아동 대상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점적으로 학교폭력·실종·유괴 등을 예방하기 위한 순찰활동과 안전지도 업무를 수행하는 경찰의 치안 파트너로서 역할을 한다.
이날은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에 어려운점이 있어 찾아가는 현장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활동 복무수칙을 교육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훈 서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아동안전지킴이분들에게 감사하며, 지속적으로 아동안전을 위한 공동체 치안 협력을 강화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