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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고원시장서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 캠페인

 

진안군은 진안고원 시장에서 진안군 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여름철 풍수해 보험 가입 등 자연재난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해예방에 대한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했다.

 

풍수해보험이란 풍수해 및 지진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고,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일부를 보조하는 선진국형 보험이다.

 

가입대상은 주택, 온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공장이며, 보험기간은 1년이고 각 읍·면사무소의 전용보험창구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입의사를 표시하면 상세한 안내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보험료는 정부에서 일반 70%, 기초생활수급자 78%, 차상위계층 87%를 지원해 자부담이 각각 30%, 22%, 13%로 낮은편이나 자부담의 30%를 지자체에서 추가로 지원하고 있어 적은 보험료로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피해 시 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군 관계자는 “진안군은 2020년 집중호우와 같은 여름철 자연재난의 피해 규모가 커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 풍수해보험 가입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자연재해 발생 시 특히 저소득층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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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