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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세계물의날’맞아 진안천 등 환경정화활동..

 

전북 진안군이 22일 세계 물의 날 행사를 맞이해 진안읍 소재지 및 진안천 등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번 정화활동은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전북·충청권 주민들의 식수원인 용담호의 지속적인 수질자율관리 실천 의지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는 용담호 수질자율관리 협약 주체인 진안군과 용담호수질개선주민협의회 회원 50여명이 합동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진안읍 소재지 및 진안천 주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해 용담호로 유입되는 오염원을 사전 차단하고, 전북도민의 생명수인 용담호를 전국 최고의 수질로 보호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정길 용담호협의회장은 “용담호의 맑은물 유지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소명의식을 갖고 용담호 1급수 지키기에 다 같이 힘을 모으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전춘성 진안군수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용담호 수질자율관리 실천의지를 고취시켜 전북도민의 생명수인 용담호를 맑고 깨끗하게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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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