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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우리품종 사과 재배농가 역량교육

 

진안군이 사과 우리품종 재배농가들을 대상으로 24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 김정희 연구관이 강사로 나서 ‘아리수’, ‘감홍’, ‘썸머킹’ 등 우리품종의 특성과 재배관리기술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이 끝나고 계획에 따라 (가칭)‘진안사과 우리품종 연구회’를 결성하기로 하고 회장, 총무, 재무 등 임원선출을 마쳤다.

 

군은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3년간 진안사과 품종 다변화를 위해 국비 8억원을 확보해 ‘우리품종 전문 생산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리수’, ‘감홍’, ‘썸머킹’세가지 사과 우리품종을 사과원을 3년내 10ha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이에 발맞추어 신규과원 조성에 그치지 않고 품질향상 농자재와 결실안정제 등의 지원과, 현장 컨설팅 교육, 출하홍보 마케팅, 우리품종 전문조직 육성등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교육 시작에 앞서 “농촌 고령화와 사과값 하락으로 사과 재배면적이 점차 줄고 있는 상황에서도 소비자 트랜드를 반영한 사과 우리품종 재배로 새로운 활력을 찾는 노력은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진안사과 우리품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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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