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농협(조합장 허남규)은 3월 17일 임직원 및 교육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부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주부대학은 노래교실, 웃음치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주부들의 삶의 질 향상, 건전가정 육성을 통한 생활개선과 주부들의 농협사업 참여를 통해 사회 문화적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5월 2일까지 7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행사 참여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허남규 조합장은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 참여로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이 조금이나마 위로되길 바라며 이번 주부대학이 여성들의 농협사업 참여와 지역사회발전에 발판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