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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콩 채종단지 애로사항 해결 컨설팅

콩 적기파종 및 석회 시용 등 양분 중점교육

 

 

진안군은 보급종 콩재배 농업인의 현장 애로사항 해결과 고품질 생산 재배기술 보급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콩 농사는 기계화로 농사가 가능해 콩 재배 면적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에 군은 국립종자원과 계약을 맺고 보급종 선풍콩 채종단지를 운영하며 정부 보급 종자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면적 15ha를 재배해 생산량 45톤을 얻어 국립종자원이 수매함으로써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 교육은 국립식량과학원 이상복 민간전문가를 초청해 우리군에 맞는 콩 파종 적기, 습해 방지를 위한 논 콩 파종 방법 등 고품질 수확량을 높이기 위한 콩 재배기술에 대해 교육했다.

참석자들은 석회 흡수량이 많은 식물인 콩의 비료 성분별 식물체내 역할 등 그동안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적극적인 질문하며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했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안정적인 보급종 생산을 위해 이번 맞춤형 컨설팅을 계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배관리 기술보급과 농가별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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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