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는 진안교육지원청 통학차량 운영자 등 75명을 대상으로 2일간 심폐소생술ㆍ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통학차량 운영자 등이 위급한 상황에서 탑승자들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소방서는 ▲심정지 상황 이해 및 대처 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 심장충격기 이론 및 실습 ▲불 나면 대피 먼저 등 응급상황 시 적절한 대처 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유형탁 예방안전팀장은 “정확하고 제대로 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을 때 생명을 소생시킬 수 있는 확률이 높은 만큼 교육과 실습을 통해 완전하게 익히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