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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 긴급 교육

ASF 방역인식제고 및 방역시설 중요성 강조

강화된 방역시설 조기 설치 협력

 

진안군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을 위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교육을 갖고 방역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진안지역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련 방역 인식 제고 및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 일부 재개정(안) 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치명적인 바이러스성 출혈성 돼지 전염병으로 이병률이 높고 급성형에 감염되면 치사율이 거의 100%에 이르기 때문에 양돈 산업에 큰 피해를 준다.

이에 따라 군은 양돈농가에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에 따른 강화된 기준의 방역시설 가이드라인과 질의답변 자료를 공유하고 가축방역인프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양돈전문수의사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통해 8대 방역시설 설치에 따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1대1로 농장현장에 맞는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사)대한한돈협회 진안군지부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양돈농장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힘을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확산되고 있어 방역을 강화해야 하는 상황이다”며 “양돈농가에 방역시설 설치의 중요성 및 조기 설치에 대한 홍보 및 독려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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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