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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주민중심 마을복지체계구축 워크숍

주민중심 마을복지계획 수립 본격화

 


 

진안군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민 중심 마을복지계획수립에 본격 나섰다.

이를 위해 군은 13일 진안읍 산약초타운 강당에서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마을복지추진단을 한자리에 모아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는 전문 강사의 교육과 함께 주민 중심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열띤 토의가 이어졌다.

마을복지계획이란 지역 내 복지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방안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일련의 활동과정을 말한다.

지난 2021년 진안읍, 용담면, 백운면 등 3개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시행한 주민 중심 마을복지계획을 올해는 11개 읍면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앞으로 군은 다수의 역량강화 교육과 결과보고회 등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의제를 발굴하고 지역과제의 자생 해결 능력 향상으로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마을 공동체 활동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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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