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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 결산총회 개최

- 올해 축제 성과 및 결산 보고 진행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위원회는 14일 주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8회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축제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올해 축제 성과와 결산보고를 갖고 향후 고로쇠 축제의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지난 3월 11일 열린 제18회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는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지만, 사전에 소규모 현장 프로그램을 열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농가들의 고로쇠 판매를 돕기 위해 진행한 온라인 판매행사에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고로쇠 수액 71톤(1억 9천만원)을 판매했다.

2019년~2022년까지 4년 연속 전라북도 시골마을 작은축제(1시군 1대표 축제)로 선정된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는 진안군의 특색 있는 소규모 축제로 육성되어 전국적인 축제로 발전하여 사랑받고 있다.

남귀현 고로쇠축제 위원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성공적으로 온라인 축제가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추진위원들의 애정과 헌신이 있어서 가능했다”며 “내년에는 현장 축제를 개최하여 고로쇠 축제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관광객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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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 차지한 전주고 야구부 초청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여러 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둬 전북자치도의 명예를 드높인 것은 물론 우리 도민들에게 큰 자부심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52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주고등학교 야구부를 초청해 전주고 야구부의 성과를 축하하고, 전국체전 출전을 격려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전주고교 라구한 교장을 비롯해 김성희 전북야구소프트볼협회장, 김관우 총동창회 상임부회장, 주창훈 야구부 감독 및 선수 등 50여 명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큰 박수를 보냈다. 전주고등학교 야구부는 올해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신세계 이마트배 준우승, 청룡기 우승, 마지막 전국대회인 한국의 고시엔이라 불리는 봉황대기 우승까지 대단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정우주 선수와 이호민 선수는 U-18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돼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데 큰 수훈을 세웠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주고 야구부 선수들이 그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올 한해 보여주고 있는 성과는 ‘도전경성’을 모토로 새롭게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에 큰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