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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청 역도선수단 소속 최행남선수 81kg급 3관왕!

- 전국춘계남여역도경기대회

 

진안군청 역도선수단 최행남 선수가 제70회 전국춘계남여역도경기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최행남 선수는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제70회 전국춘계남여역도경기대회에 출전해 인상(137kg) 1위, 용상(171kg) 1위, 합계(308kg) 1위를 들어 올려 81kg급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최행남 선수는 지난 2020년 진안군청 역도선수단에 입단해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은메달 3개를 목에 걸었으며, 지난해 부상을 입었지만 동계훈련을 통해 극복하고 이번 대회 정상에 올랐다.

최행남 선수는 “진안군 역도훈련장에 타ㆍ시군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하러 와 같이 운동하며 더욱 훈련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전춘성 군수는 “향상된 기량으로 진안군을 빛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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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찾아 의료공백 속 환자들 곁 지키는 의료진들 노고 격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장기화된 의사집단행동 속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며 헌신적으로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공의 공백 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일반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으로 인해 응급실 환자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지사는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으로부터 전공의 공백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과 추석 연휴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청취한 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의료공백을 메우며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큰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최근 응급실 대란 우려 등 도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인건비 4억3,200만원과 자동흉부압박기 15대(재난관리기금 4억9,500만원)를 지원했으며, 공중보건의사 및 군의관 9명을 파견하여 인력을 보강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동안 도내 19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