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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22년 상반기 민원담당자 친절교육

 


진안군은 관내 공직자를 대상으로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대민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으며 군청 및 읍·면 민원담당자 90여명을 대상으로 25~26일 양일에 거쳐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교육에는 한국능률협회 백희원 강사가 나서 ‘언택트 시대 휴먼터치’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내용은 민원 응대 화법, 민원인 유형별 응대법, 민원인 마음 공감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해 참여 직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를 위해 제정 중인 ‘진안군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이 조례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민원담당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 발생 시 민원 처리 담당자의 치유 등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어 민원 담당자들의 정신 건강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민원업무 처리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민원 처리 담당자를 위한 힐링프로그램 운영, 심리상담 지원 등을 추진중이며, 더불어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직원 친절교육도 주기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민원 처리 공무원에 대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낮추는 것이 결과적으로는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이라며 “이와 병행해 친절교육 등 최고의 대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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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