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4 (토)

  • 구름많음동두천 25.2℃
  • 흐림강릉 22.1℃
  • 구름조금서울 27.2℃
  • 구름조금대전 27.5℃
  • 맑음대구 25.9℃
  • 맑음울산 25.5℃
  • 맑음광주 28.0℃
  • 맑음부산 28.3℃
  • 맑음고창 26.0℃
  • 맑음제주 28.8℃
  • 구름조금강화 24.5℃
  • 구름조금보은 26.0℃
  • 구름조금금산 26.2℃
  • 맑음강진군 26.6℃
  • 맑음경주시 24.6℃
  • 맑음거제 27.7℃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 (사)농촌으로가는길의 특별한 귀농귀촌 전문교육

귀농 준비, 진안군에서 차근차근 시작하세요

5월6일까지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농촌생활기술학교 열려

실사구시형 귀농귀촌 준비과정 한눈에 볼 수 있는 교육 실시


 

농식품부의 귀농귀촌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사)농촌으로 가는 길(대표:성여경)의 귀농귀촌 교육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농촌으로 가는 길의 귀농귀촌 준비과정은 농식품부에서 12년 연속 우수 교육프로그램으로 선정되고, 귀농귀촌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된 만큼 교육의 질이 우수하고,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기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교육비의 70%는 국비 지원이 가능해 교육생들이 큰 부담없이 교육 참가도 가능하다.

 

2022년에는 총 5기로 나눠 교육을 실시한다.

1기는 5월 2일~6일까지 4박 5일간 수강생 24명을 대상으로 진안고원 치유 숲 등 진안군 일원에서 열리며 낮시간에는 실습 위주, 야간에는 이론 교육을 실시해 예비 귀농 귀촌인들의 준비를 돕게 된다.

 

주요 이론과정은 ▲지자체 귀농정책 ▲귀농 컨설팅 ▲귀농 정착 시 사기 피해방지 ▲본인에게 맞는 귀농 귀촌 지역 컨설팅 등으로 이뤄진다.

또한 귀농 귀촌인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실습 과정으로는 ▲보일러, 전기, 배관, 수전 등을 고치는 집안 다루기 프로그램 ▲용접, 적정기술, 로켓스토브, 텃밭 가꾸기등을 다루는 집 밖 다루기 프로그램 등도 함께 교육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더불어 교육생 전원이 직접 농기계를 만져보고, 작동할 수 있어 농업기계 운영 요령도 습득할 수 있다.

(사)농촌으로 가는 길 성여경 대표는 “지역민과 귀농인들이 상생할 수 있는 강의 과제를 발굴해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귀농 귀촌 1번지 진안군에서 예비 귀농 귀촌인들의 꿈을 실현하는 기회를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대병원 찾아 의료공백 속 환자들 곁 지키는 의료진들 노고 격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장기화된 의사집단행동 속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며 헌신적으로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공의 공백 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일반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으로 인해 응급실 환자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지사는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으로부터 전공의 공백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과 추석 연휴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청취한 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의료공백을 메우며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큰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최근 응급실 대란 우려 등 도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인건비 4억3,200만원과 자동흉부압박기 15대(재난관리기금 4억9,500만원)를 지원했으며, 공중보건의사 및 군의관 9명을 파견하여 인력을 보강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동안 도내 19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