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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드림스타트 5년간의 동행 졸업여행으로 마무리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참가 아동 18명과 제주도 졸업여행 추진

 

 

진안군은 관내 소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참가 아동 18명이 졸업 여행을 다녀왔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5~7일 2박 3일 일정으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례관리 아동들과 제주도로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군에게는 5년여간 진행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의 성과를 확인하고, 아이들에게는 초등학교 시절을 의미 있게 마무리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사전에 아동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해 장소를 선정하는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그 결과 에코랜드, 해녀박물관 등을 방문한 아이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진안군은 관내 소외 아동들의 신체적 정신적 발달을 위해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에 이르기까지 각 시기별로 맞는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신체와 인지, 정서의 균형적인 발달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동행하고 있다.

 

이옥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졸업여행이 아동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소외되고 상처받은 아동들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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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