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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진안군은 6일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진안읍 충혼 불멸탑에서 진행된 이번 추념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한 보훈단체, 국가 유공자와 유가족, 학생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 동시 사이렌 취명에 맞춰 제7733부대 장병들의 조총 발사와 함께 1분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분향, 무공훈장 수여, 추념사, 헌시낭독과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전춘성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유가족들의 인내 덕분임을 명심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국가 유공자에 대한 예우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정비와 함께 보훈정신 확산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홍보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보훈 선양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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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