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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제14회 환경대학 수료식

- 14회 용담호 환경대학 교육 수료 성황리에 마쳐

 

진안군은 용담호수질개선협의회(회장 김정길)에서 150만 전북도민의 식수인 용담호 수질관리 실천을 위한 제14회 용담호 환경대학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용담호 환경대학은 지난 5월 25일부터 매주 수요일 6주간의 일정으로 진행했으며 28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특히 2009년 첫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573명의 리더를 배출하며 환경 교육 리더의 산실로 손꼽히고 있다.

 

주민교육‧홍보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는 용담호 환경대학은 수질자율관리 지속적 추진과 수질보전 실천의식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의 환경리더 양성이 주 목적이다.

특히 용담호 상수원의 수질관리를 성실히 이행하며 군민의식 전환을 통해 군민 모두의 자율적 동참을 이끌어 내기위한 주민주도적 프로그램으로 이루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용담댐 수돗물 관리방안, 수자원의 지속가능성과 용담호의 미래, 주민참여형 수질관리대책, 용담댐과 진안군민 애향운동, 수질오염의 이해 등 각종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유능한 강사진을 초빙해 교육을 실시했다.

 

용담호수질개선진안군주민협의회 김정길회장은 “본 대학을 통해 배출한 환경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수질오염원을 배출 단계부터 차단시킬 수 있는 지역주민의 수질개선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수강생들은 지속적 용담호 수질보전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환경대학 교육과정에서 다양하게 학습한 것을 바탕으로 용담호 수질보전을 위해 수질개선실천운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며 “용담호 맑은 물 지키기에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환경리더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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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