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18일 진안공업고등학교에 방문하여 전교생 18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범죄예방 교육을 시행하였다.
이날은 학교폭력을 주제로 개념, 유형, 최근 사례, 예방 방법 등을 중심으로 관련 동영상 및 통계자료를 활용해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스마트폰 사용 증가에 따른 SNS 이용 범죄들(몸캠피싱, 그루밍, 사이버렉카 등)이 이슈화됨에 따라 곧 다가올 방학 기간에 스마트폰 사용을 하면서 청소년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였다.
김홍훈 서장은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자치경찰 학교전담경찰관(SPO)이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