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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지역아동센터 12개소 순회..구강관리교실 운영

 

 

진안군은 방학기간을 맞이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올바른 구강생활 습관을 심어주기 위한 지역아동센터 순회 구강관리 교실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구강관리 전담인력이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개소를 순회하며 대상아동 340여명에게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구강 검진은 지난 4월~7월 간 관내 유‧초‧중‧고 28개교에서 학교구강건강올림교실을 통해 구강검진을 실시한 결과 장기간 마스크 착용 등으로 인해 구강주위 근육 사용이 줄어들고 구강 내 자정작용을 일으키는 타액분비 감소로 치아관리의 문제점 등이 발견됨에 따라 좀 더 구체적이고 세밀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추진하게 됐다.

 

이번 구강관리교실에서는 대상자들이 평상시 스스로 관리 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구강관리법 등에 대해 상세하게 교육할 계획이다.

 

 

 

 

 

 

 

 

 

중복 처방 방지 및 유통기한이 지난 약 수거해 폐기 도와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와 진안군지구협의회는 주민복지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을 알리고 가정 내 안전사고 방지에 도움을 주고자 의약교실 재능기부단 활동을 진행한다.

 

이는 총 4회에 걸쳐 상비약을 담은 구급상자를 만들어 진안군 마을주민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14일과 21일에는 진안읍 소토실 마을과 마령면 신덕마을을 방문해 의약교실을 진행했다.

 

활동에 참가한 김미나 약사는 “65세 이상의 어르신이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다량의 약을 한번에 복용하는 경우 부작용을 발생할 확률이 크게 증가해 주민의 중복 복용을 막기 위해 이번 의약교실을 통해 재능을 기부하게 됐다”며 “잘 모르는 약과 영양제들의 1일 섭취량을 알려주고 유통기한이 지난 약을 대신 폐기해줄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 의약교실은 8월 4일(목)에 정천면 하초마을 주민과 8월 11일(목)을 동향면 새울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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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