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과 진안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이하 지구협의회)는 7월 29일 진안군 환경문제에 대한 고민과 해결 방안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고자 인사초청 환경워크숍을 진행해 분야별 전문가의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박상일 지구협의회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이재철 위원장이 속한 ‘동향면 봉곡마을의 자원순환 사례 발표’와 진안군청 환경과 차재철 환경정책팀장의 ‘주민과 함께하는 진안군 환경 정책 강의’,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의 홍수열 소장의 ‘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을 주관한 지구협의회 박상일 회장은 “최근 진안군 내 쓰레기 문제가 대두되는데, 특히 여름철에는 농번기와 휴가철이 겹쳐 쓰레기 발생량이 크게 증가하게 된다”며, “이번 환경워크숍을 계기로 마을활동가의 역량 강화와 진안 내 환경문제에 관심을 고취시킬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