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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용담향교 제8회 지방선거 당선인 취임 고유례 봉행


 

 

진안군 용담향교(전교 김상기)는 7월 29일 향교 대성전에서 지난 6.1 지방선거로 진안군에서 선출된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및 군의원의 취임 고유례를 봉행했다.

 

고유례는 국가나 개인이 중대한 일을 치른 뒤 또는 치르기 전에 그 내용을 사당이나 신명에 고하는 유가(儒家)의 의례로 예로부터 새로 취임한 고을의 수령이 향교에서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왔다.

 

이날 고유례에서 전춘성 진안군수는 초헌관으로, 김민규 진안군의장은 아헌관으로, 전용태 도의원은 종헌관으로 봉행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행사 전 소독 및 환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김상기 용담향교 전교는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용담향교에서 고유례를 봉행하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향교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향교의 도덕심, 충효사상 등 성현의 지혜와 가르침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진안의 성공을 위해 군정을 펼치겠다”며 “새로운 진안, 진안의 성공을 위해 여러분의 지혜를 함께 나눠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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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