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 『한의약 대사증후군 관리교실』수료식

진안군은 지난 18일 한의약 대사증후군 관리교실 참여자 16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한의약 대사증후군 관리교실은 혈압, 당뇨, 체성분분석 등 사전 검사를 통해 대사증후군 위험도가 높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운동 및 식단 관리 방법에 대해 교육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에서 8월까지 총10주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한의학적 접근법을 통한 대사증후군의 이해, 비만체형교정 요가, 건강걷기 방법,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운동 및 레크리에이션, 성인기 식단 및 영양관리 등 건강 인식을 개선하고 대사증후군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를 매주 제공하는 등 체중감량 및 건강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해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군 보건소의 꾸준한 관리와 참가자의 적극적인 참여로 참가자들은 체지방량이 프로그램 전보다 평균 2kg이 감소하고 복부둘레는 5.5cm,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 특히 최종검진 결과 성적 우수자에 대해서는 수료식에서 시상식도 진행됐다.

참가자 이모씨(60세)는 “대사증후군 관리교실을 들으며 대사증후군에 경각

심을 갖고 관리를 시작했다”며 “다양한 이론과 운동으로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주민들의 건강 인식과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